다민족 어르신위한 위로콘서트와 선물 제공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문화복지 비영리 단체 이노비(대표 강태욱)가 뉴뱅크(행장 한근택)와 함께 6일 맨해튼 양로원에서 합동 봉사 이벤트를 열었다.

 

평소 지역사회 봉사단체들을 꾸준히 후원(後援)해온 뉴뱅크는 이노비와 함께 맨해튼 79가에 있는 어퍼이스트 양로원에서 다민족 어르신들을 위한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노비는 이날 클래식과 뮤지컬이 어우러진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미국과 유럽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손희소가 음악감독을 맡았고 한국에서 다수의 유명뮤지컬에 출연해온 실력파 뮤지컬 배우 임요셉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황현영이 클라리넷을 맡고, 맨하탄 음대 박사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데이빗 지가 참여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뉴뱅크 직원들은 행사가 열리는 동안 봉사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도 나눠드렸다.

 

뉴뱅크 이선경 부행장은 "뉴뱅크는 2006년 창립 이후 매년 꾸준히 한인 및 타인종 봉사단체들에 기금 전달과 봉사를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맨해튼 지점 직원들이 봉사를 통해 어렵고 외로운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함께 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노비, 뉴뱅크와 맨해튼 양로원 봉사 이벤트

 

일시: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Upper East Side Rehabilitation and Nursing Center 211 E 79th St, New York, NY 10075

주관: 뉴뱅크, 이노비 후원: 뉴뱅크

대상: 양로원에 거주중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여분

프로그램: 1부프로그램으로 이노비가 뮤지컬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2부로는 뉴뱅크에서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직원들이 나눠드리는 합동 이벤트 진행

참여 음악가: 손희소 (음악감독, 소프라노), 임요셉(뮤지컬 배우), 데이빗 지 (피아니스트), 황현영 (클라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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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이노비’ 뉴욕서 기금마련 콘서트 (20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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