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대해스님 ‘산상수훈’ 예일대등 순회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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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만든 기독교영화 ‘산상수훈(山上垂訓)’을 아시나요.

 

영화 산상수훈을 감독한 대해스님이 예일대를 비롯한 미동부에서 시사회 및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해스님의 ‘영화 강연’은 27일 유니언신학대에서 시작되어 28일 예일대, 30일 미국성공회 롱아일랜드 교구 머서신학교, 31일 뉴저지 원적사로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후 대해스님의 강연과 함께 관객과의 토론 시간을 통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알아가고 공통가치관을 삼아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산상수훈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초청받아 ‘감독상’ ‘최우수예술가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등 19 차례 수상하고, 불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세계 4대종교 영화제에 초청받아 ‘예수님 복음 상’ ‘새로운 시선 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로마 교황청 시사회가 개최되는 등, 종교화합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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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은 영화의 한장면 <산상수훈 공식사이트 캡처>

 

 

이와 함께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에서 산상수훈 상영과 대해스님의 강연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조지아 주립대와 애틀랜타의 에모리 대학교, 이탈리아 살레시안 교황청 대학교,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에서 시사회 및 강연이 개최된 바 있다.

 

예일대 ‘시사회 강연’은 맥밀란센터에 있는 동아시아 학회(CEAS)에서 진행된다. 맥밀란센터는 세계의 국제문제, 사회 및 문화의 모든 측면에 관한 교육 및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대학의 중심 분야를 다루고 있다. 예일대 동아시아 학회(CEAS)는 1961년 설립되어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유니언 신학대는 1836년 세워져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독립 신학교로 프로테스탄트 개혁 전통에 뿌리를 두며, 변화하는 세계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혁을 계속하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신학대학이다. 시사회는 제임스 메모리얼 채플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일정인 원적사는 미 동부 지역에서 명상 수행(冥想 修行)을 지도한 인연으로 2002년 8월 성오스님께서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창건한 사찰이다. 원적사는 위빠사나 명상수행 및 여러 법회를 중심으로 수행 지도와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산상수훈은 대해스님의 ‘4대성인 시리즈’ 중 첫 번째인 ‘소크라테스의 유언’에 이어,

2번째 작품으로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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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산상수훈’ 시사회 및 강연일정

 

유니언 신학대학교

일시 : 2019. 03. 27.(수), 18:00 ~ 21:00

장소 : 제임스 메모리얼 채플 (James Memorial Chapel)

 

예일대학교

일시 : 2019. 03. 28.(목), 17:00 ~ 19:30

장소 : 루스 홀 오디토리엄 (Luce Hall Auditorium)

 

미국성공회 롱아일랜드 교구 머서신학교

일시 : 2019.03.30.(토), 17:00 ~ 20:00

장소 : 머서신학교 도서관

 

원적사

일시 : 2019.03.31.(일), 11:00 ~ 15:00

장소 : 원적사 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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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대해스님 각본/감독, 그리스도교 영화 ‘산상수훈’

주연 : 백서빈, 러닝타임 : 124분, 제작사 : ㈜그란

 

요즘 시대가 많이 혼란스럽다. 그것은 삶을 바르게 이끌어가는 인간의 ‘중심가치관’이 없어서이다. 이럴 땐 우리는 무엇으로 ‘중심 가치관’을 잡고 살아야 하는가? 종교는 무슨 역할을 하는가? 이 시대에 성경은 과연 사람들에게 무슨 역할을 하는가?

 

영화 <산상수훈>은 4대 성인의 가르침을 정확히 밝혀 인류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하는 4대 성인시리즈 중 하나이다.

 

첫 번째 작품으로, 그 의미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마치 미스테리처럼 남아 있는 소크라테스의 유언 “아스클레피오스 신에게 닭 한 마리를 바쳐 달라.”에 담겨 있는, 성인 소크라테스의 깊은 뜻을 정확히 밝혀서 <소크라테스 편 – 소크라테스의 유언>을 제작하였고, 두 번째 작품으로 2017년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가르침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담고 있어 ‘성서중의 성서’라고 불리는 산상수훈(마태복음 5장 ~ 7장)을 소재로 <예수님편 – 산상수훈(124분)>을 제작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 영화는 비유로 되어 있어 난해한 성경을 논리적으로 풀이하여, 사람들이 성경으로 중심가치관을 잡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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