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싱제일교회 연주 후원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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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관현악단 부단장으로 활약하는 대금 연주자 한충은 씨가 후러싱 제일교회에서 6일 이민자보호 교회 후원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천성곡’과 ‘꽃길’ ‘Lat till far’ ‘양귀비 꽃’ ‘별이 내린 숲’ ‘바람의 춤’ ‘모닝’의 곡들을 깊은 선율로 풀어나간 이날 대금 연주회는 청중들의 심금(心琴)을 울렸다.

 

Corean Culture Exposure Center가 이민자보호교회 활동 상황을 알리고 후원하기 위해서 주최한 이날 공연에 앞서 이민자 보효교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뉴욕한인 교회 이용보 목사는 “교회의 사명은 성서와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힘없는 자와 이방인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민자 보호교회 활동을 설명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트럼프 정부는 미국의 이민문호를 막고 이민자들의 수를 줄이고 이민자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막는 것이 기본적인 정책”이라고 소개하고. “서류미비 이민자를 추방한다는 명분으로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축시키는 여러 반이민 행정명령안이 커뮤니티에 상당히 위험한 정책인만큼 교회와 함께 이민자 보호 활동에 커뮤니티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연 후에는 최영수 변호사 박제진 변호사가 무료 이민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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