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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미 원주민들의 축제, 파우와우(POWWOW) 페스티벌이 뉴욕 일원에서 펼쳐졌다. 뉴욕주 해리만스테이트팍에서 6일과 7일 열린 베어마운틴 파우와우 측제는 미 대륙의 주인이었던 원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졌다.

 

라코타와 나바호, 모호크, 세네카, 체로키 등 북미대륙의 부족들은 물론, 아즈텍과 마야 사모아 하와이 등 많은 원주민 후예들과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환호를 자아냈다..

 

전통의상과 화려한 깃털등 장식으로 치장한 아티스트들은 팔월의 폭염이 무색할만큼 정열적인 군무를 행사장 잔디광장에서 선보였다.

 

무대를 둘러싼 40여개의 부스에선 원주민들의 다채로운 전통 수공예품들이 하루정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간이 식당 부스에선 버팔로 버거와 사슴고기스튜, 옥수수스프, 인디안 타코 등 원주민들의 전통 음식이 저렴하게 판매돼 큰 인기를 끌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뉴스로 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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