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스와지 당선자, 스티브 이스라엘 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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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이 1일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톰 스와지(Tom Suozzi 왼쪽) 의원의 취임식(就任式)과 스티브 이스라엘(Steve Israel) 전 의원의 이임식(離任式)에 참석했다.

 

롱아일랜드 글렌코브 시티홀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톰 스와지 의원은 "뉴욕한인회장을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인사회와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미국사회의 정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회장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정치인이 연방에서 활동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스티브 이스라엘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과 지지만큼 큰 힘이 되는 것이 없다. 서로 소통하며 힘을 모아가면 큰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