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유복근 총영사 대리는 지난 11일 콘래드 홍콩에서 배우 남규리에게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홍콩 민정사무국 등의 후원하에 주홍콩총영사관 주최로 열리는 올해 ‘한국 10월 문화제’는 지난 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홍콩 전역에서 펼쳐진다.

배우 남규리는 “한국, 홍콩 간 문화교류의 장인 ‘한국 10월 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홍보대사로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한국 영화제,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행사, 국기원 태권도 공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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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타임스 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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