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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이 주관한 한국전 69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에 탬파 소재 미중부사령부 맥딜 공군기지내 섶스 에지 클럽(Surf's Edge Club)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준 주애틀랜타총영사가 참석해 3명의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한국 정부의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하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경의를 표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미중부사령부 부사령관(3성) 토마스 버거슨(Thomas Bergeson), 장익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회장, 김정화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등 지역한인회장, 미중부사령부 한국군협조단(이창훈 대령)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은 참전용사들과 한국군협조단 대표들. ⓒ 최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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