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7점 스캔이미지 50점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증식 행사 사진_180705 (12).jpg

 

 

설파 안창수 화백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에 호랑이 동양화 작품 7점과 호랑이 동양화 스캔이미지 약 50점을 최근 기증(寄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시베리아호랑이(백두산호랑이)’ 관람이 가능하도록 호랑이 숲이 조성되어 있는 유일한 수목원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증받은 호랑이 동양화 작품 7점은 정식개원 및 호랑이숲 개장시기에 맞춰 지난 4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특별전시 작품 중 일부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관람을 위해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주고 있는 시점에 호랑이 동양화 작품 기증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특별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랑이 작품을 기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창수 화백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의 특별전시와 기증식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수목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호랑이 그리기 퍼포먼스를 약 10분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환호(歡呼)를 받았다.

 

 

백두대간호.jpg

'백두대간호' 작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약 50점의 작품을 그려낸 안창수 화백은 호랑이를 그린 동양화로만 2006년 중국임백년배 전국서화대전 ‘1등상’, 전일본수묵화수작전 2011년 제37회 ‘갤러리수작상’, 제42회 ‘남일본신문사상’ 제46회 외무대신상과 제41회 국제공모 전일전 ‘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증 작품 7점 중 ‘백두대간삼우호도(白頭大幹三友虎圖)’, ‘백두(102)호도-맹호천자 웅풍만리(白頭虎圖 -猛虎千姿 雄風萬里)’, ‘희수(戱水)’는 방문자센터 1층과 2층에 전시되어 있어 언제든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시베리아호랑이(백두산호랑이)’ 관람이 가능하도록 호랑이 숲이 조성되어 있는 유일한 수목원으로 기증받은 호랑이 동양화 작품 7점은 정식개원 및 호랑이숲 개장시기에 맞춰 지난 4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특별전시 작품 중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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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 안창수화백 (2018.3.28.)

국립백두대간 초청 호랑이전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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