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문 디자이너 의상소개..인트레피드에서 행사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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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패션위크에서 미스코리아들이 대거 모델로 나서 관심을 끈다.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뉴욕패션위크에서 한인디자이너 그레이스 문의 패션쇼에 미스코리아 출신 미녀 7명이 등장한다.

 

2016년과 2017년 미스코리아 진선미 등에 입상한 일곱명의 미녀들은 패션의 메카인 뉴욕 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뽐내게 된다. 특히 8일엔 항공모함 박물관인 인트레피드에서 한복을 테마로 한 패션쇼가 진행된다.

 

그레이스 문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에서 한복의 동정과 고름, 데님의 끈 등 모티브를 찾아 한국인의 정과 관계로 연결된 정서를 디자인에 반영하여 새련된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다.

 

한복 컨설팅을 맡은 김예진 한복 명장(名匠)은 "한복이 한국의 정서를 넘어 새계화 되는 기회가 되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Grace Moon씨와 함께 그 문을 여는데에 큰 역활을 하게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 재즈보컬리스트와 그녀의 딸안 싱어송 라이터인 김수연씨가 한국적인 정서를 재즈로 변환한 곡으로 함께 모델의 런웨이에 라이브로 참여하는 등 실험적인 무대를 연출하게 된다.

 

그레이스 문 디자이너와 김예진 명장은 동서양의 문화가 서로 조화를 이룬 새로운 장르의 패션을 다음달 LA 패션위크에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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