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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마지막날, 함평 나비축제 현장을 찾은 세언협 회원들 (사진 공동취재단 배영훈 기자)

 

 

제18회 세계한인 언론인 대회 마지막날
재외동포 언론인들  “나비의 도시 함평에서 날다”

 

 

“지나온 100년 다가오는 백년 ..재외동포와 함께” 를 주제로 지난 29일 개막 후 국회방문과 연이은 강연참석 ,  5.18 광주 국립묘역 참배 ,문화유적지 탐방 등 강행군을 이어온  제 18회 세계 한인언론인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 마지막 날(3일)에도 나비의 도시 함평을 방문해  취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나비 축제 현장을 찾아  이윤행 함평군수와 군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각종행사장을 둘러보며  형형색색의  나비를 하늘로 날려보는 등 다양한 시민체험 행사에도  직접 참여해  취재활동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평 나비축제는 전라남도 함평군이  1999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1회째 열리고 있으며  매년 연인원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해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전국적인 인기와 사랑을 받는 함평군 최대규모의 축제다.

 

 참가한  세언협회원들은 수만종의 선인장과 곤충, 꽃과 식물들을 보유한 자연 생태관을 둘러보고    그리운 그 시절 추억관 “어머니 고맙습니다”를 통해 60-70년대 한국사회상과 그 시절 어머니들의 고된 삶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함평 나비축제는 함평군 농특산품 전시관 ,장터운영, 각종공연 등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나비 날리기 , 미꾸라지잡기, 꿀벌만지기 ,  제기차기   등 다양한 시민 체험행사가  10만평규모의  유채꽃과 무우꽃 단지와 흐드러지게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대표적인  대규모 생태체험 행사다.

 

군민의 71%가 1차산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업도시인 함평군은 잘 보존된 환경을 이용해 친환경 지역인 함평군의 농⋅특산물을 알린다는 목적으로 자연환경의 상징인 나비의 신선한 이미지를 주제로 매년 나비축제를 열고 있으며 전국적인 관심속에 올해 행사는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언론인 대회 폐막

 

한편 제18회 세계 한인 언론인 대회는 지난 29일 세계 23개국8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돼  4박5일동안 서울과 광주. 완도 .함평 등을 돌며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탐방하고 조상들의 얼을 되새겼다.
아울러  재외동포들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재외 동포언론인들의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한인 언론인 대회는 함평 나비 축제참관을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치고 3일 해산  했다.  

 

【한국(함평)=세언협공동취재단】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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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날아 이 세상에 평화를 전파해다오" 참가자들이 단체로 나비 날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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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물리면 어떡하지? " 꿀벌만지기 체험 행사에 참가중인 캐나다 김민식 대표 (사진 공동취재단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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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게요. 요거시 멕시코 술, 데낄라를 만드는 선인장 이랑게요"
1시간 여동안  참가자들을 안내하며 열심히 설명해 주신 이복임해설사  (사진 공동취재단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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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놈, 누가 첫째시간 끝나자마자 도시락 까먹으로라고 했어!" 혼나는 학생과 혼내는 선생님,  

브라질 하나로 김유라대표, 전용창 세언협회장 (공동취재단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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