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 프로그램’ 풍성

by 옥자 posted Oct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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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등 야외에 마련… 누구나 참여 가능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글_세언협 김인구_기자|사진_배영훈, 재외동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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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중인 게 한 발 더 가까이 다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지역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며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한상의 가치와 역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주최 측인 재외동포재단이 밝혔다.

 

대회 이틀째인 23일 열린 K-Food Trade Show와 박람회장 야외 공간에 마련된 기업전시회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와 관람이 가능했다. 24일 열리는 세미나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재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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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린 ‘한상비전콘서트’는 주제 강연과 패널이 함께 참여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향해’라는 주제 강연에서 정진홍 광주과학기술원 다산특훈 교수는 위기를 극복하는 힘과 시대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펼쳤다.

 

이어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비전 토크’에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최배근 건국대 교수, 고상구 한상대회장이 함께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한 한상의 역할과 경제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한상대회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한상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은 이날 ㈜화성비엔텍(회장 김병조, 대표 한기섭))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재생에너지 전문 업체인 ㈜화성비엔텍은 제조를 담당하며, SGLKOREA㈜는 판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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