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장호준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유학 온 친구들이 하는 불평 중 하나는 “미국은 어째 한국보다 인터넷이 더 느려요?!”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대답 해 줍니다.

 

“나, 2006년까지 삐리리...뜨리리...찌리리... 전화모뎀 걸어서 인터넷 연결 했었어...”

 

물론 이제는 케이블로 연결되어있기는 하지만 워낙 촌동네이다 보니 아직도 인터넷 속도는 15m/sec 정도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 속도만큼이나 하나님 연결 속도도 영 느린 것이 기도를 하고나면 도대체 언제 내 기도가 하나님 리스트에 업로드 될는지 하염없이 기다리곤 했었는데 최근 하나님 컴퓨터 씨스템이 최신 기종으로 업그레이드 된 듯 합니다.

 

엊그제 ‘문재인 김정숙 리설주 김정은, 남과 북이 앞줄에 나란히 앉은 모습을, 곧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했더니 오늘 아침 남과 북이 한 줄에 나란히 앉은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주셨으니 말입니다.

 

역시 동지 여러분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 팍팍 밀어 주시니 업로드가 쓩쓩 올라가는가 봅니다. 여러분들 덕입니다. 고맙습니다.

 

물론 새로 설치된 컴퓨터의 안정화가 채 끝나지 않아 ‘리설주 김정은’ 이름을 ‘김영남, 김여정’으로 잘못 인식 했던가 본데 이는 곧 수정(修訂)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저와 동지들의 기도를 여기까지 들어 주셨으니 고맙습니다. 다만 이제 네 사람 중 두 사람 이름만 살짝 바꿔주시면 됩니다. 곧 바꿔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예술단 감상.jpg

<사진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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