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솟는 부동산값에 몸부림치는 시애틀

    직원 많은 기업에 직원수 비례하는 세금 제정, 좋은 선택일까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시애틀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와 아마존 닷 컴을 비롯하여 큰 고용주 기업이 많은 곳입니다. 특히 고기능 직원을 많이 고용하는 기업이 ...

    치솟는 부동산값에 몸부림치는 시애틀
  • 일반 보딩스쿨은 '대입 준비' 학교

    [교육칼럼]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칼럼니스트) = 보딩스쿨은 아마도 미국 현지에 있는 교포 여러분에게보다 한국에 계신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훨씬 더 많이 잘 알려진 학교의 형태일 것이다. 오늘 칼럼을 통해서는 보딩스쿨이라는 말을 처음 접하실 수도...

    일반 보딩스쿨은 '대입 준비' 학교
  • “나는 절대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file

    [이민생활이야기] 분수를 지키며 사는 삶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지난주 <코리아위클리>에서 이명수 기자가 쓴 '돈 한푼 안 들이고 멋있는 노인 되는 법'이란 기사를 읽었다. 나 같이 팔십이 훌쩍 넘은 늙은이가 과연 기사 내용대로 살아왔나 하는 생각...

    “나는 절대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 인디안~밥 그 인디언이 아니랍니다 file

    2018 Indian Day Parade     Newsroh=이오비 칼럼니스트         벌써 1년이 지났나? 작년 이맘때 인디언 퍼레이드에서 사진 찍고 인도음식 맛보며 시간을 보냈었는데 또 인디언 퍼레이드라니.   인디언이라는 말에 주변에서 인디언 추장(Indian chief)을 연상, 네이티브...

    인디안~밥 그 인디언이 아니랍니다
  • 군사력 ‘세계 3위’ 미국, 현실 인식 똑바로 해야

    [시류청론] 북-러-중, 세계 극초음속 비행체 최강국으로 우뚝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미군 전략사령부 존 하이튼 사령관은 지난 8월 7일 앨라배마 헌츠빌에서 열린 ‘우주미사일 방어 심포지엄’에서 ‘북한, 러시아, 중국의 극초음속(마하5 이상)무기를 미...

    군사력 ‘세계 3위’ 미국, 현실 인식 똑바로 해야
  • 한번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간다 file

    Newsroh=장호준 칼럼니스트     제자들이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을 예수에게 데리고 와 묻습니다.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그래도 명색이 예수의 제자라고 했건만 참 한심한 자들입니다.   예수의 대답입니다.   “저 사람에게서 하느님의 놀라운 일을 드러...

    한번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간다
  • 만나는 이가 예수요 부처다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남들은 한 방에 잘만 하는 후진이 내겐 왜 그리 어려울까?   오늘은 여유롭게 푹 자다 오전 9시에 일어나 출발했다. 약속은 오후 1시 30분부터다. 출발 전에 트레일러 문을 열고 어제 주스 흐른 흔적을 닦았다. 아무래도 세차는 못 할...

    만나는 이가 예수요 부처다
  • "하나님이 널 가만두지 않을 걸?" file

    천당과 지옥 [호산나칼럼] (서울=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 = “제 위언니는 독실한 신앙인입니다. 언니는 가족들이 모인자리에서 지옥을 얘기합니다 아버지는 불지옥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고 강렬하게 얘기하죠. 제가 교회 다니는 걸 그만둔 이후로 지옥을 믿지 않는다...

    "하나님이 널 가만두지 않을 걸?"
  • 미중 패권경쟁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 file

    한미군사동맹 끝내고 균형과 중립으로     Newsroh=이재봉 칼럼니스트     1. 남북미 정상회담의 의미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과 6월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머지않아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定着)되고 통일이 이루어질 것 같다. 한반도에서 가장 비정상적인 상황이 끝...

    미중 패권경쟁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
  • 미국에선 '을'이 '갑질'한다?

    식당에서 쫓겨난 백악관 대변인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제가 고국에서 대학교에 다닐 때나 미국으로 이민온 초기에는 "갑질"이라는 단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고국에서는 갑질 논란이 거센것 같습니다. 수개월 전...

    미국에선 '을'이 '갑질'한다?
  • 대학 신입생 선발 기준 잘 파악해야

    [교육칼럼] 입시 사정관들 고려사항 알아야 스펙 쌓을 수 있다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미국의 학교에서는 시험을 보기 며칠 전에 선생님들이 review sheet이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준다. 시험 공부를 할 때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 ...

    대학 신입생 선발 기준 잘 파악해야
  • 다양한 차 종류, 알고나 마시자

    [건강칼럼] 항산화요소 함량 달라, 발효과정 거칠수록 카페인은 증가   ▲ 차 이파리 발효 정도에 따라 색깔이 다른 차와 찻물. 왼쪽부터 그린티, 옐로티, 우롱티, 블랙티 ⓒ위키피디아 공유사진 저장소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웰빙붐을 타고 녹차, 홍차, ...

    다양한 차 종류,  알고나 마시자
  • 서유기의 화염산을 지나다 file

    톈산은 양산박의 송강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93-94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투루판으로 들어서는 길은 뽕나무 가로수가 한동안 이어졌다. 붉게 익어 떨어진 오디가 거리를 붉게 물들이고, 뽕나무 사이사이에 접시꽃이 사막(沙漠)의 먼지를 ...

    서유기의 화염산을 지나다
  • “저는 검은색 사제복을 입지 않습니다” file

    장호준목사가 재판장에게 보내는 편지 Ⅱ     Newsroh=장호준 칼럼니스트     재판장님,   법복(法服)과 사제복(司祭服)이 검은색인 이유는 다른 어떤 색으로도 물들게 할 수 없는 색깔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법복을 입고 계신 재판장님께서도 익히 경험하고 ...

    “저는 검은색 사제복을 입지 않습니다”
  • 내 첫 트럭 ‘히마찰’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HBO 채널 영화 보느라 3시 넘어 잤다. 그래도 8시에 일어났다. 식당 가서 평범한 호텔식 아침을 먹었다. 플릿매니저 글랜에게서 문자가 왔다. 11시 회사에서 보자고 답장을 보냈다. 식사 후 셔틀버스 기사에게 전화하니 30분 후에 호...

    내 첫 트럭 ‘히마찰’
  • 폼페이오-볼턴, 북의 막강한 핵 군사력 잊었나?

    [시류청론] 트럼프의 종전선언, 미 중간선거 후에나 가능할 듯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직후, 북미 간 싱가포르 약속 이행을 미적거리는 미국에 보여주기라도 하겠...

    폼페이오-볼턴, 북의 막강한 핵 군사력 잊었나?
  • 미국에서 민사 사건 휘말렸 때는 어떻게?

    [생활칼럼] 민사사건 90% 재판정 가기전 조정으로 해결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몇년 전에 상영된 ‘모래와 안개의 집’ (House of sand and fog) 이라는 영화는 집을 사이에 두고 두 남녀가 처절한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두 사람 모두 파국을 맡는다는 ...

    미국에서 민사 사건 휘말렸 때는 어떻게?
  • ‘인간이 만든 법의 굴레에 묶이지 않을 것입니다’ file

    장호준목사가 재판장에 보내는 편지Ⅰ     Newsroh=장호준 칼럼니스트     재판장님,   저는 현행 ‘재외국민공직선거법’에 따른 법을 위반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법에 근거한 공소사실(公訴事實)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1974년 아버지께서는 박정희의 반헌...

    ‘인간이 만든 법의 굴레에 묶이지 않을 것입니다’
  • 우루무치에서 만난 우렁각시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92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내 마라톤이 마냥 고통의 연속으로 알고 측은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막에도 오아시스가 있듯이 나의 마라톤에도 오아시스처럼 청량하고 달콤한 시간들이 있다. 그러니 지나치게 측은해 ...

    우루무치에서 만난 우렁각시
  • 트럭커 최종관문 file

    핏스톤에서 업그레이드 교육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Q17번 버스와 7트레인을 이용해 뉴욕 포트오서리티 터미널에 도착했다. 지난 번에는 버스 연착에 승강장이 바뀌는 불편을 겪었다. 오늘은 제 승강장에서 정시에 출발했다. 도착 한 시간을 앞두고 핏스...

    트럭커 최종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