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 따라 하는 사업, 말썽 될 수도

    독특하고 창의적인 길 모색해야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근면하고 머리가 좋다고 알려진 한국인들의 단점을 지적하라면 “잘 된다는 사업을 너도 나도 따라 하는 성향”이라고 말 하면 별로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미국의 한...

    남 따라 하는 사업, 말썽 될 수도
  • 적성에 맞는 전공, 신중하게 찾아라

    [교육칼럼] 학생 능력과 미래 직업 등 고려해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지난 주에는 학생 자신에게 가장 좋은 전공을 언제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 지 몇 가지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도 지난 번 칼럼과 연결하여 전공 ...

    적성에 맞는 전공, 신중하게 찾아라
  • 독서로 극복한 암 file

    내가 책을 사모았던 이유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지금 한국 출판업계는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고 한다. 전자책 때문에 책 읽는 인구가 날이 갈수록 줄고 스마트폰까지 합류해 독서욕을 말살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그러니 한인 이민사회도 별...

    독서로 극복한 암
  • 마음을 채우는 사랑 file

    사순절 이야기-네번째 편지     Newsroh=장호준 칼럼니스트     잠언 6:7 ... <개미는 우두머리도 없고 지휘관도 없고 통치자도 없지만, 여름 동안 양식을 마련하고, 추수 때에 먹이를 모아 둔다.>         아침에 리아가 허겁지겁 뛰어와 버스를 탑니다. 프리 스쿨 ...

    마음을 채우는 사랑
  • 나를 잡는 뉴욕 file

    일이 꼬일때는 이유가 있다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뉴욕을 벗어나기 힘들다. 출발한 지 몇 시간 만에 다시 집으로 왔다. 만우절(萬愚節) 되려면 아직 한 달이나 남았는데 이게 웬 해프닝인가.   퀸즈 빌리지 그레이하운드 정류장에 가서 예약한 표를 발...

    나를 잡는 뉴욕
  • 항일의 섬 해방의 섬 소안도 file

    진짜 태극기의 섬, 소안도(2)     Newsroh=장기풍 칼럼니스트     소안공원     섬 이름 소안도(所安島)에 대한 유래도 각별하다. 임진왜란 때부터 주민들은 자치 방위대를 조직해 운영할 정도로 자주적이고 패기에 찬 기상을 가졌다. 일제 때 투옥과 순국하는 주민들이 ...

    항일의 섬 해방의 섬 소안도
  • '압박과 제재’가 북한을 손들게 했다?

    [시류청론] 대화국면은 북의 자신감이 낳은 결과… 트럼프의 ‘기행'도 봐줄만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워싱턴포스트> 3월 15일치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3월 13일 센디에이고 소재 미군기지의 수 천 명 장병들 앞에서 “지금 우리는 북한과 아주 좋은 일...

    '압박과 제재’가 북한을 손들게 했다?
  • 자유의 패러독스 ‘총기’

      자유의 패러독스 ‘총기’ - 총기규제 시위에 나선 학생들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지난 14일(수) 오전 10시, 미 전역의 학생들이 들불처럼 일어났다.   시위는 17분간 이어졌다. 한 달 전 같은 시각, 플로리다주 한 고등학교에서 목숨을 잃은 1...

    자유의 패러독스 ‘총기’
  • [특별기고]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독도 방문기

    [특별기고]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독도 방문기 결연한 독도 수호 의지  … 아쉬운 회항       오원성_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부회장   제18기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통일을 갈망하는 굳은 의지는 독도까지 이어졌다. 2018년 3월 12일(한국시...

    [특별기고]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독도 방문기
  • 제2의 고향 미주리 file

    34시간 대장정에 나섰지만..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11년 전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내가 방문한 곳은 행정구역상으로 미주리(Missouri)주의 시모어(Seymour)에 속해 있었다. 시모어는 인구 2천명이 안 되는 작은 시골 도시다. 당시 나는 시모어 읍내에서도 차...

    제2의 고향 미주리
  • 세잎 클로버 달고 ‘아이리쉬’ 되어 볼까

    [미국생활] 미국화한 아이리쉬 명절 ‘세인트 페트릭스 데이’   ▲ 세인트 페트릭스 데이 즈음 한 가정집에서 만든 클로버 모양의 쿠키들.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매년 3월 17일에 돌아오는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Saint Patrick’s Day)는 ...

    세잎 클로버 달고 ‘아이리쉬’ 되어 볼까
  • 애국자가 넘치는 세상(하) file

    [호산나 칼럼] 국가를 하나님으로 섬기는 사람들 (서울=하늘밭교회) = 오늘날 애국보다 더 숭고하고 위대한 행위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국익을 위해서라면 범죄조차 정당화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공익이라는 국가의 편익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지 모릅...

    애국자가 넘치는 세상(하)
  • 진짜 태극기의 섬, 소안도 file

    소안도의 놀라운 항일역사(1)     Newsroh=장기풍 칼럼니스트         나는 이튿날 아침 일찍 버스정류장에 나가 노화도 동천항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조금 있으니 어제 배에서 만난 노인이 무거운 가방을 끌고 나왔다. 반갑게 인사하니 엊저녁 나와 술 한 잔하고 싶어 ...

    진짜 태극기의 섬, 소안도
  • 외계문명과의 조우가 다가오고 있다 file

    별나라형제들 이야기(30) 최초의 접촉 (First contact)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필자는 이런 질문을 해보았다.   “왜 근자에 들어 UFO 출현, ETs 관련 영화, 정보, 책, channelling 등이 이렇게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

    외계문명과의 조우가 다가오고 있다
  • 미국의 보호무역, 나라 경제 해친다

    무역 불균형은 상품의 질과 생산성 향상으로 해결해야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초년에 과감한 감세 정책을 펴서 미국의 경제에 큰 활력을 주입시켰습니다. 일반 소득세율은 최고 39.6%에서 38%로 ...

    미국의 보호무역, 나라 경제 해친다
  • 전공 선택시 ‘가슴뛰는’ 분야 찾아라

    [교육칼럼] 열정 쏟을 수 있는 분야라면 성공할 수 있어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칼럼니스트) =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공을 무엇으로 결정할 지가 커다란 고민 거리일 것이다. 전공이 바로 직업과 연결되고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해...

    전공 선택시 ‘가슴뛰는’ 분야 찾아라
  • 평창 동계올림픽과 보신탕 문화 file

    변명은 하지만, 이제 변해야 한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일부 언론은 '한국, 두 토끼 다 잡은 올림픽'이라고 극찬하였다. 내 두 눈으로 미국 텔레비전 채널에서 올림픽을 다 보았기에 떠나온 조국이 새삼 자랑스럽다. 우리 두 ...

    평창 동계올림픽과 보신탕 문화
  • 美대륙을 누비는 트럭킹에 도전한다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트럭킹(Trucking)에 도전한다. 트럭커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직업을 바꾸는 일이 아니다. 트럭킹은 라이프 스타일이다. 장거리 트럭커는 전국을 떠돌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트럭에서 보낸다. 잠도 트럭에서 해결한다. 집에는 몇 ...

    美대륙을 누비는 트럭킹에 도전한다
  • ‘죄를 지었거든 해원하라’ file

    사순절 이야기 - 세번째 편지     Newsroh=장호준 칼럼니스트     잠언 6:27 ...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해원(解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풀 ‘해’, 원통할 ‘원’ ‘...

    ‘죄를 지었거든 해원하라’
  • 청와대와 주석궁의 컬링을 꿈꾼다 [2]

    '문익환의 꿈'을 기리며 김명곤     어느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다.   워싱턴 사는 50대 초반 한인동포가 겨울철 따뜻한 플로리다에 방 한 칸 얻어놓고는, 매일 골프연습에 열중하더란다. 미국 시니어 프로가 되기 위해 이름 있는 코치도 고용하고, 매일 식단도 조절하면...

    청와대와 주석궁의 컬링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