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의 12% 저축, 할 수 있다

    [경제칼럼] 일단 실천에 들어가면 의외로 어렵지 않아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저축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수입이 많다고 하더라도 풍요롭지 못하며 처참한 노후를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히들 “지금 겨우 생활을 하고...

    수입의 12% 저축, 할 수 있다
  • 빅터 차 낙마로 분명해진 트럼프 ‘대북선제타격’ 계획

    전직 국무장관들 반대 불구하고 계획 진행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한국정부의 아그래망(임명동의)까지 받아놓고 주한 미국대사 발령을 기다리던 조지타운대 한국계 정치학자(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 빅터 차 내정자가 갑작스럽게 낙마했다. 이는 ...

    빅터 차 낙마로 분명해진 트럼프 ‘대북선제타격’ 계획
  • 동서독 올림픽단일기 아시나요 file

      Newsroh=신필영 칼럼니스트     서울에 2월5일에 도착(到着) 했습니다   지난번 서울에 와서 한 달포여 만에 다시 서울에 왔습니다   평창(平昌) 동계(冬季) 올림픽에 동참하기 위해서 입니다         남과북과 해외가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www.en.wikipedia.org  ...

    동서독 올림픽단일기 아시나요
  • 고마워요 모건, 테네시 윌리엄스를 만나게 해주어서 file

    모건 뮤지엄의 뜻깊은 하루     Newsroh=이오비 칼럼니스트         '더 모건 라이브러리 앤 뮤지엄(The Morgan Library & Museum)'을 아시나요.   막대한 부를 자랑하는 은행가 J.P Morgan의 대저택을 이색적인 박물관과 라이브러리의 문화공간으로 오픈한 뉴요커들...

    고마워요 모건, 테네시 윌리엄스를 만나게 해주어서
  • 어머님을 보내며 file

    Newsroh=이재봉 칼럼니스트     장모님께서 돌아가셨다. 1930년 2월 3일생이니 88회 생신을 맞아 떠나신 거다. 1975년부터 살아오신 미국 시간으로는 생신을 하루 앞둔 날이지만. 아내와 나의 부모님 네 분 가운데 홀로 남으셨던 분이다. 5남매 중 셋째인 아내와 6남매 ...

    어머님을 보내며
  • “외계인은 지구인을 기다린다” file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23) 별나라형제들과의 만남과 책임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저자는 채널이 되기 전에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따라서 그녀의 주장은 심층심리학적인 색채가 많이 스며있다고 보겠다. 저자는 의식은 인간 정신의 아주 작은 부분이고, 잠재...

    “외계인은 지구인을 기다린다”
  • 평신도와 같이 화장실에 가지 말라? file

    [종교 칼럼] 목사의 권위 (서울=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하늘밭 교회) = 아주 오래전 기억입니다. 기독교 서점을 드나들다보니 서점 직원들에게 가장 상처가 되는 일이 고객들의 갑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연초가 되면 서점에 갈 때 도넛 몇 개라도 사들고 갈만큼 ...

    평신도와 같이 화장실에 가지 말라?
  • #me too, 뉴욕타임스, 그리고 JTBC

        #me too, 뉴욕타임스, 그리고 JTBC   [i뉴스넷] 최윤주 발행인 editor@inewsnet.net     생태계의 생리는 잔학무도하다. 몇날 며칠을 굶은 최상위 포식자에게 자비란 없다. 심장이 터질 듯 달려 숨을 곳을 찾아도 소용없다. 작고 여린 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표...

    #me too, 뉴욕타임스, 그리고 JTBC
  • 성추행공화국의 민낯 file

    Newsroh=소곤이 칼럼니스트     80년대 썰렁개그 퀴즈.   문 : 김씨를 이씨로 불렀다. 무슨 죄가 될까? 답 : 성희롱   문 : 남의집 문패를 발로 밟았다. 무슨 죄가 될까? 답 : 성폭행   한자(韓字)를 아는 독자라면 금세 이해했을 것이다. 위에 언급한 ‘성’은 ‘性’이 아...

    성추행공화국의 민낯
  • 전생이 독립투사였을 백선생님 file

    Newsroh=노창현 칼럼니스트         며칠전 뉴저지 페어론의 ‘클리프가든 플로리스트(Cliffgarden Florist)’에 갔습니다. 이곳은 환경인권단체 1492그린클럽의 수장(首長) 백영현 선생님이 사모님과 함께 수십년을 운영하는 꽃집입니다.   백 선생님을 안지는 어언 10년...

    전생이 독립투사였을 백선생님
  • 트럼프, '불체 청소년 시민권 취득 허용' 발표 file

    [이민법] 이민 개악을 위한 당근...의회 통과 가능성 희박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위일선 변호사(본보 법률자문) = 2016년 대통령 선거 기간 중 트럼프는 자신이 '예측불가한 사람'이며 그 것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통령이 된 트럼프의 이민 정책은 오락...

    트럼프, '불체 청소년 시민권 취득 허용' 발표
  • 현 세대에 경로사상 바라는 것, 무리인가

    주차장에서 한 젊은이의 불손을 보고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어느날 제가 가르치는 한 대학교의 주차장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그 학교는 주차장에 비하여 비교적 주차 차량이 많습니다. 그날 따라 주차 차량이 많...

    현 세대에 경로사상 바라는 것, 무리인가
  • 성품도 교육으로 형성된다

    [교육칼럼] 자녀 출세보다 인격 함양에 관심 둬야 부모라고 하면 과연 자녀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정말 제대로 키우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특별한 목표와 계획이 없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좋다 하면 따라서 우왕좌왕 따라 해보기...

    성품도 교육으로 형성된다
  • 민족화해의 기운을 거스르는 자 누구인가

    [시류청론] 평창대회 후 한미군사훈련 재개… 문 정부, '운전대' 제대로 잡아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매티스와 송영무 한미 국방장관은 1월 26일 호놀룰루에 있는 미 태평양사령부에서 만나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끝나는 3월 18일 직...

    민족화해의 기운을 거스르는 자 누구인가
  • 이회택이 야구를 했다면 file

    Newsroh=로빈 칼럼니스트     '뉴스로' 칼럼 문패에도 소개글이 있지만 난 초등학교때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그 시절 나의 영웅은 ‘풍운아’ 이회택(李會澤)이었다. 당대 최고의 스타 이회택이 축구황제 펠레가 이끄는 브라질 산토스 클럽과 경기를 하던 날은 지금도 기억...

    이회택이 야구를 했다면
  • 2018 노벨평화상은 촛불시민에게 file

      Newsroh=이재봉 칼럼니스트     며칠 전 한국의 촛불시민을 2018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推薦)했습니다. 2016년 12월 말씀드렸듯, 당시 광화문에서 전개된 촛불시위에 참여하면서 노벨평화상을 떠올렸습니다. “저토록 많은 사람들이 저토록 아름답고 참신하게 지속...

    2018 노벨평화상은 촛불시민에게
  • “文대통령 아베수상 같이 보세요” file

    나의 얼굴이 잠긴 맑은 하늘에 침을 뱉다     Newsroh=백영현 칼럼니스트         이 좁아터진 지면에 내 어찌 20만명의 2차대전일본 황군에게 짓밟힌 일본군 성노예 누님들의 응어리를 모두 다 기술할 수 있으리오만 한분의 이미 저 세상으로 가신 그분의 일생을 소개함...

    “文대통령 아베수상 같이 보세요”
  • 지구인과 외계인 왜 만나기 힘들까 file

    별나라형제들 이야기(22)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저자는 지구인과 외계인의 만남을 방해하는 몇 가지 요소를 거론하고 있다. 이제 그것들을 하나 씩 살펴볼 차례가 되었다.     Lyssa Royal     첫째로 거론하는 것은 지구인의 마음에 있는 집단무의식적 저...

    지구인과 외계인 왜 만나기 힘들까
  • 신의 불, 인간의 불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51)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그루지야의 국경이 가까워오자 저 멀리 동북쪽 바다 건너 웨딩드레스처럼 곱고 아련한 하얀 빛깔의 코카서스 산맥이 펼쳐져 보인다. 영어로는 코카서스, 러시아어로는 캅카스라 불리며 ...

    신의 불, 인간의 불
  • 성공 뒤에 숨은 희생 '기도하는 손'

    [홍병식 칼럼] 독일 예술가 형제 이야기가 주는 교훈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많은 독자들께서는 '기도하는 손'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보셨거나 소유하고 계실 것입니다. 허약해졌고 관절염으로 비틀어진 두손을 경건하게 모은...

    성공 뒤에 숨은 희생 '기도하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