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배경은? file

    중국 특사, 북미 중재 실패가 직접적 원인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에 지난달의 중국 공산당 제19차 당 대회 결과를 설명한다는 이유로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 부장을 특사로 평양에 보냈다.   쑹 특사 입국 날인 11월 17...

    미국,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배경은?
  • 울릉도에 오징어가 없다 (4) file

    2차 조국순례 이야기     Newsroh=장기풍 칼럼니스트         이튿날 일기는 화창했다. 나와 요하킴은 새벽 5시 반 숙소를 나와 도동항 방파제(防波堤)에 올랐다. 매표소에 가기 전 일출을 보기 위함이다. 수평선이 희붐하게 밝아오기 시작했다. 여러 사람들이 카메라를 ...

    울릉도에 오징어가 없다 (4)
  • 1차대전과 한반도의 닮은꼴 file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 이상의 날 (31)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으로 안개가 꿈처럼 아련하게 갈렸다. 추꼬바츠라는 강변의 작은 마을은 안개에 덮여서 잠이 들어있는 이른 아침 나는 오늘 평소...

    1차대전과 한반도의 닮은꼴
  • 가난과 파르헤지아 file

    [종교칼럼] (LA=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어지니교회) = 얼마 전에 제가 쓴 글, "저는 거지 목사입니다"라는 글에 moit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이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목사님의 고백에 의문이 많고 따라 하기 힘들겠지만, 어느 날 그렇게 된다면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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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 관리는 삶 관리, 주요 순서를 정하라 file

    가족, 교육, 건강, 신앙, 봉사 등 큰 덩어리 먼저 챙겨야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시간관리를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강사가 큰 청중 앞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큼직한 항아리를 앞에 놓고 그는 벽돌만 한 돌덩이를 자꾸 집...

    시간 관리는 삶 관리, 주요 순서를 정하라
  • 추수감사절 디너를 알차게

    [생활칼럼] 터키 디너, 준비 시간 넉넉해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추수감사절은 미국 가정의 가장 큰 명절의 하나다.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터키를 비롯해 스터핑과 매시드 포테이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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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총기 사고를 막지 못하는 이유 file

    수정헌법2조 17세기 영국 관습 영향 후진적 관습 고수..아직도 미터법 적용 못해       Newsroh=김태환 칼럼니스트     최근 미국에서 두번에 걸쳐 큰 총기 발사 사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친 일이 벌어졌다. 먼저 10월 1 일에 라스 베가스의 가요제 청중들을 자...

    미국이 총기 사고를 막지 못하는 이유
  • 가슴에 온갖 치유의 해법이 다 있다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30)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내 마음은 지금 헬륨을 채운 풍선처럼 높은 가을 하늘을 두둥실 떠오른다. 고단한 여정(旅程) 속에서도 감격을 먹은 육신은 중력을 잃고 높이 떠오른다. 내가 세르비아 사람들과 사랑에 ...

    가슴에 온갖 치유의 해법이 다 있다
  • 김연아의 추억 file

    평창의 깜짝쇼를 보고싶다     Newsroh=로빈 칼럼니스트     김연아가 뉴욕을 다녀갔다.   유엔 총회에서 올림픽 휴전결의안 채택을 위한 대표단의 일원으로 뉴욕을 방문했다. 도종환 문체부장관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대표단은 10명이었지만 단연 관심은 김연...

    김연아의 추억
  • 이순신과 거북선을 알리는 세계인들 file

    23전23승 세계해전사 최고의 영웅     Newsroh=박기태 칼럼니스트         여러분은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표적인 인물에 대해 알고 있으시나요?   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오늘날 한국인들에게 5천년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

    이순신과 거북선을 알리는 세계인들
  • 울릉도에 오징어가 없다 (3) file

    2차 조국순례 이야기     Newsroh=장기풍 칼럼니스트         의기양양하게 성인봉 정상에 올라 인증사진 찍고 도동항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전날 내린 비로 길이 미끄러웠지만 무리는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3분의2 정도 하산했을 무렵 갑자기 왼쪽다리가 꼬이는 ...

    울릉도에 오징어가 없다 (3)
  • ‘하얀 도시’는 어둠침침했다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29)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하얀 도시’, 베오그라드의 의미이다. 하얀 도시의 첫인상은 검고, 어둡고, 칙칙했다. 다뉴브 강에서 올라온 우윳빛 안개에 휩싸인 베오그라드는 때마침 동떠오는 태양빛에 반짝반짝 빛났...

    ‘하얀 도시’는 어둠침침했다
  • 중요한 사람은 늦게 나타난다?

    낡은 시간 관념은 빨리 없애야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2007년 3월 1일에 남미의 페루에서는 세계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기하여 전국에 사이렌 소리가 요란했고 경찰차와 소방...

    중요한 사람은 늦게 나타난다?
  • '명문'은 학생에게 가장 잘 맞는 스쿨

    교육 통해 지적, 학문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이 중요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지난 11주에 걸쳐 보딩스쿨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았다. 보딩스쿨 컨설팅을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명문 보딩스쿨이 어디인지 제일 좋은 보딩스쿨은 ...

    '명문'은 학생에게 가장 잘 맞는 스쿨
  • 트럼프 ‘북미 직접 대화’ 발표 임박?

    [시류청론] 트럼프의 진성성 의심하는 북한, 북미 대화에 미온적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 ABC > 방송 등 다수 언론의 11월 13일 보도를 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15일 백악관에서 "북한, 무역 등 다른 많은 문제들에 관해" 중요한 내용을 발표...

    트럼프 ‘북미 직접 대화’ 발표 임박?
  • 법인세율 감소, 기업만 이득 아니다

    기업 성장으로 근로자에 혜택 돌아가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법인세율을 낮춘다”는 말을 들으면 그 수혜자가 누구일 것 같습니까? 대부분의 국민들은 부자들만이 수혜자라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법인세율을 낮추면...

    법인세율 감소, 기업만 이득 아니다
  • '당뇨병 천국' 미국...환자 3천만 명

    [생활칼럼] 당뇨 전단계 환자는 8천4백만명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11월은 미국에서 당뇨병 자각의 달 이다. 전미 당뇨병협회(ADA)따르면 현재 미국 전체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 전단계(Pre-Diebites) 포함해 1억1400만명이다. 이중 당뇨병 환자는 9.4%...

    '당뇨병 천국' 미국...환자 3천만 명
  • 교회의 개혁과 갱신 file

    [종교칼럼] (LA=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 (어지니교회) = 십 년도 더 된 아주 오래 전에 저는 개혁을 기치로 세웠던 한 교회를 기억합니다. 그런 교회가 있다는 것이 정말 고마웠고, 그런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다가가 교제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교회의 개혁과 갱신
  • 아내여 미안하다 file

    Newsroh=이계선 칼럼니스트     한신대총장을 지낸 초야(初夜) 오영석박사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지난번 돌섬통신 “바보부부”에 대한 답글이다. 혼자만 보기 아까워 돌섬통신에 옮겨본다.   “이목사님! 30년이 넘도록 단테의 신곡에 심취해오신 목사님이 계십니다. 향수...

    아내여 미안하다
  • 울릉도에 오징어가 없다 (2) file

    2차 조국순례 이야기     Newsroh=장기풍 칼럼니스트         우리를 태운 선라이즈호는 동해의 거친 파도를 헤치며 12시 조금 지나 저동항에 도착했다. 네델란드 요하킴과는 동행할 계획이 없었기에 항구에서 작별했다. 점심식사를 위해 인근 식당을 찾아 울릉도의 맛 ...

    울릉도에 오징어가 없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