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새정부 이후, 여러가지 변화들

      제신다가 이끄는 노동당은 제일당과 녹색당과의 연정에 성공해서 9년만에 정권 쟁취에 성공했다.  30대의 젊은 제신다 수상이 이끄는 새정부는 일단 신선한 느낌을 국민들에게 주며 여러 분야에서 좀 더 자국민 위주로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경향이 ...

    뉴질랜드의 새정부 이후, 여러가지 변화들
  • 한시 미학 산책(漢詩美學散策)

      독서를 하다 보면 나름대로 독서 취향이 생기는 것이다. 문학에서 철학으로 그리고 다시 처세술로 필요에 따라 장르가 바뀐다. 또한, 즐겨 찾는 작가도 생기게 된다. 어떤 한 책을 읽고 감명을 받으면 그 작가의 책을 계속해서 읽게 된다. 작가의 사상과 문체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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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기후변화 대응 ‘낙제’ 수준

      파리협정 이행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협상이 진행된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3)가 뉴질랜드 등 197개 당사국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됐다. 뉴질랜드는 청정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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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0년, 겨울 없어진다?

    한여름 문턱에 들어서지도 않았던 지난 10월 20일, 남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마운트 쿡(Mt. Cook)국립공원 마을의 낮 최고기온이 25.2℃까지 치솟았다.    이는 10월 기온으로는 지난 1929년부터 이 지역에서 처음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88년 만의 최고기온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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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로 여행하나요?(Ⅰ)

    세계적으로 여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그에 따라 여러 크루즈 선사는 다양한 일정을 제공하여  전 세계 어디든지 크루즈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호부터는 몇 차례에 걸쳐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단비 같은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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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료주의에 물든 오클랜드시

    지난 1일로 통합 오클랜드가 탄생한지 7주년이 되었다. 기존 4개 시티 카운슬과 3개 지역카운슬, 오클랜드 광역 카운슬 등으로 나뉘어져 비효율적이고 관료적인 조직을 통폐합하여 하나의 오클랜드 카운슬이 출범한지 7년이 지난 지금 오클랜드 카운슬은 여전히 관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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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자들의 비지니스, 어려워지는 이유

    미래지향적 사업계획, 좋은 아이템과 최선의 노력에도 왜 현지인들보다 상황이 어려워질까?    사업성공을 위해 업종 선택과 위치 선정, 현지화 마케팅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 아이템 개발, 직원 관리 등 그래도 어려워만 가는 업체들의 고충을 24년 사업을 운영해 오...

    이민자들의 비지니스, 어려워지는 이유
  • 괜찮아 질거야 (어른을 위한 위로)

      기억 속에 숨죽여 울던 엄마가 있었고,  내 옆에 두려워 우는 누군가의 아빠가 있다.   다른 시간 속의 기억은 묘하게 닮았고,  그걸 기억하는 내 눈과 귀는 타인의 슬픔으로 인해  트라우마같은 기억을 더듬어 어른을 쓰다듬는다.   기억속에 아이가 자라서  울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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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스토리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인간과 가장 친숙하게 지내온 개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견권이 인권을 앞설 수는……     “사람하고 개하고 100m 달리기 시합을 열었다. 한 사람은 개한테 뒤지지 않으려고 혼신을 다하여 개하고 나란히 골인 지점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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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국지(列國誌)와 삼국지(三國志)

      소설로 중국 역사를 알린 책은 삼국지와 열국지이다.    나의 독서 취향을 각인시킨 책이 바로 열국지였다. 그 이유는 내가 번 돈으로 처음 사서 읽은 책이기 때문이다.    열국지를 계기로 해서 주로 동양 고전에 관심이 많아졌고, 지금도 약간은 동양철학에 치우쳐 ...

    열국지(列國誌)와 삼국지(三國志)
  •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피하 비치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형 참사가 일어날 뻔 했었다.    떠날 때는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었는데 도착하니 어두워졌고 바람이 불기에 사진 몇 장만 찍은 후 돌아오는 길이었다.    저녁 식사를 하러 어느 곳으로 갈까 하고 폰으로 맛집을 검색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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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와 결투(?) 벌인 앵무새 ‘Kea’

    올해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조류 챔피언 자리를 놓고 온라인에서 일전이 벌어진 끝에 ‘고산 앵무새(mountain parrots)’로 널리 알려진 ‘키아(Kea)’가 산비둘기 종류인 ‘케레루(kereru, wood pigeon)’를 꺾고 왕관을 차지했다.     ▲ 차량 안테나를 물어 뜯는‘키아(k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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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당이 생각해 온 이민정책이란?

    9년만의 재집권에 기적적으로 성공한 노동당. 새 집권당의 새 이민부 장관은 Iain Lees-Galloway 라는 1978년생의 30대 정치인입니다. 그는 야당 시절이던 지난 7월, 당내 이민분과의 대변인 신분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Labour will take a breather on 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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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의 기술

    공부를 잘하는 소위 우등생의 길로 접어들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받아내는 기쁨을 누리는 데는 학생의 노력, 교사진의 자질 등 학습내용에 관련된 요소 외에도 많은 기술적인 부분이 존재합니다. 저는 평소에 학생들에게 공부를 잘 하기 위한 현실적인 학습기술을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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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리가 몸통을 ‘심하게’ 흔든 NZ 총선

    뉴질랜드의 선거제도인 혼합비례투표제(MMP)는 독일을 모델로 하고 있다. 세계에서 혼합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두 나라인 뉴질랜드와 독일은 공교롭게도 지난달 총선을 실시했고 두 나라 모두 3기 연속 집권했던 중도 우파 정당이 최다 정당 투표를 획득했...

    꼬리가 몸통을 ‘심하게’ 흔든 NZ 총선
  • 인간의 길을 묻다

      방대한 중국 역사를 우리는 주로 소설 형식으로 접하고 있다.그 대표적인 것이 삼국지(三國志)와 열국지(列國誌)이다.   소설이 아닌 역사서로 또한 우리에게 중요한 자료로서 다가오는 것이 바로 <사기(史記)>이다.   <사기>의 작가인 사마 천에 대한 이야기는 대부...

  • FIFA 월드컵 다시 도전하는 올화이츠

    러시아 월드컵 본선 참가국들이 차례로 결정되면서 지구촌이 축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대양주 대표인 뉴질랜드 역시 다음달에 본선 진출 자격을 놓고 남미 페루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러시아 월드컵 이모저모와 뉴질랜드 대표팀‘올화이츠(All Whi...

    FIFA 월드컵 다시 도전하는 올화이츠
  • 그 해 겨울과 봄을 잃어 버렸네

    개인의 운명은 각자 의지의 산물이다.  운명처럼 되어버린 그날 12월 9일,  54세 생일에 뉴질랜드로 왔다.  그리고 새로운 인생 54년을 시작하는데……   ​ 세월을 만드는 것은 해와 달, 사회는 모자이크, 인생은 하나의 종잇조각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해와 달이 뜨...

    그 해 겨울과 봄을 잃어 버렸네
  • 이민부가 절대 보장하지 않는 것들

    살다 보면“100% 보장”이라는 문구를 적지 않게 만나게 됩니다.    이민업계에 몸 담아온 지난 20년 동안 저 역시 그러한 질문과 많이 마주해 왔습니다. 저의 컨설팅은 물론 이민부의 심사에 대한 결론에 대해서 미리 당연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이 일부 존재하기에 오늘 저...

    이민부가 절대 보장하지 않는 것들
  •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다시 읽기

    소년기에 접한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평생 동안  삶의 지침이 되어왔다. 몸속엔 철분이 있어야하고  머릿속엔 철학이 있어야 ……   ​ 고등학교 2학년 국어책에「페이터(Walter Pater)의 산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었고 이는 당시 이양하 서울문리대 교수가 우리말로 ...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다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