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Z 여성들 “자녀 적게, 늦게 갖는다”

    뉴질랜드 여성들이 평생 동안 출산하는 자녀의 수가  이전에 비해 크게 줄면서 출산 나이 자체도 늦어지고 있다.      지난 2월 하순 발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이른바 ‘합계출산률(total fertility rate)’이 작년에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 검은 보석같은 친구‘릴리앙’

    여름이 저만치 물러나면서 손짓해 불러들인 다음 손님. 가을이 왔다. 따가운 햇살속으로 안겨오는 바람이 제법 상큼하다.    이 때 쯤일게다. 다알리아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 다알리아 꽃을 생각하면 문득 잊고 살았던 한 여인의 얼굴이 떠오른다. 탐스럽게 검...

    검은 보석같은 친구‘릴리앙’
  • 21세기 문명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21세기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문명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휴머니즘을 발견해야……     일본의 식민지 치하에서 조국이 신음하고 있을 때 일본은 그 말기적 증상으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고 바로 그날 세상에 태어났다. ...

    21세기 문명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 그리스, 로마신화

    우리는 불가능한 일을 이루었을 때 기적(奇蹟)이라고 하고 그 스토리를 신화(神話)라고 부른다. 신화(神話)는 우리에게 꿈을 주고 역사를 심어주는 중요한 매체이다.    신화학자인 웬디 도니거 시카고대 교수는 신화는 현미경 기능과 망원경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그리스, 로마신화
  • 한 많은 한민족의 한풀이

        잘 사는 게 최대의 복수이다.  핏 속에 응축된 한풀이의 에너지를 발전적으로 승화시켜  이민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개척해나가야……     벌써 26년 전의 일이다. 1992년 말 북한산에 올라 진흥왕 순수비를 보고 승가사 쪽으로 내려오는데 젊은 아가씨들의 창(唱)소...

    한 많은 한민족의 한풀이
  • 2018년 뉴질랜드 이자율 전망

    뉴질랜드 이자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먼저 살펴 보자.    중앙은행 금리  지난주 8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국제원자재가의 상승과 세계 경기회복에도 여전히 예상보다 낮은 국내 인플레이션과 안정된 주택시장 등의 요인으로 OCR(중앙은행 금리)을 1....

    2018년 뉴질랜드 이자율 전망
  • 학교에 교사가 부족하다

      학교들이 긴 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고 있다. 그런데 많은 학교에서 아직도 필요한 교사들을 구하지 못해 반을 재편성하거나 과목을 줄여야 할 형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계의 위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교사 부족 문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학교에 교사가 부족하다
  • 오싹한 풍경 속에 즐기는 만찬

    평소 이색적인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찾아 다니고  거기다 모험심까지 충만한 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레스토랑이 뉴질랜드에 등장했다.    ▲ 하늘에서의 결혼식​   2월 초부터 중순까지 오클랜드 항구 옆에 문을 열고 영업 중인 ‘Dinner in the Sky’라는 이름의 하늘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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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뉴질랜드 이자율 전망

    뉴질랜드 이자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먼저 살펴 보자.    중앙은행 금리  지난주 8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국제원자재가의 상승과 세계 경기회복에도 여전히 예상보다 낮은 국내 인플레이션과 안정된 주택시장 등의 요인으로 OCR(중앙은행 금리)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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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싫어하여 망한 부자 이야기 5편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경주 최부자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 프랑스어로 ‘고귀한 신분’또는 ‘귀족’이라는 노블레스와 ‘책임이 있다’는 오블리주가 합해진 것으로,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말한다.    초기 로마시대에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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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루에 꿈은 없다

      현실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기 어려워  일확천금을 노리고 투기 열풍에 뛰어든다.  그러나 전문 투기꾼들의 농간에 휘말려……     나폴레옹의 군사들이 이집트 원정 중에 일어났던 일이다. 분명히 앞에 보이던 호수가 소멸되는가 하면 풀잎이 야자수로 보이는 현상...

    신기루에 꿈은 없다
  • 소박함 속에 있었네. 어떤 행복이....

      벌써 십여년도 더 지난 일이었다.   그 옛날 어머니가 해 주었던 호박 칼국수 타령을 입버릇처럼 달고 살던 친구가 있었다. 시대가 변해서 쉽게 먹을수 있는 먹거리들이 수없이 많아졌다. 옛날 칼국수는 손으로 밀어서 했기에 편하게만 사는 세상에 드문 음식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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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스칼의 팡세

      이 번주부터는 그 동안 우리 나라와 중국, 일본 등 동양을 벗어나 서양 인문학으로 넘어 가려 한다. 그래서 첫 책을 고르는데 조금은 신중을 기했다. 서양 인문학의 처음 시작을 종교적 색채가 깊은 철학 책을 택했다. 결과적으로는 무거운 것을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파스칼의 팡세
  • 여전히 어려운 내집 마련의 길

    내집 장만을 비롯한 주거 문제는 현재 뉴질랜드 정부와 국민들이 안고 있는 오랜 숙제거리 중 하나이다. 특히 대도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 현황은 매번 선거 때면 중요한 쟁점 중 하나로 부각되곤 했지만 아직 뚜렷한 해결책 없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악화되는 실정이...

    여전히 어려운 내집 마련의 길
  • 일본은 없다

        전 세계가 영토 문제로 시끄럽다. 어떻게든 자국에 유리하게 주장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은 유난하다.  일본은 우리와 독도, 중국과 센가꾸 열도, 필리핀과 섬들 그리고 러시아와 사할린 열도 등 동서남 북 사방으로 전방위적으로 영토 분쟁을 일으키...

    일본은 없다
  • 은총으로 맞이한 새해

      작년에 죽어간 이에겐 새해가 없다.  은총으로 맞이한 황금개띠 새해에  새로운 결심으로 행복이 충만한 삶을……   가는 세월 붙잡을 수도 없으려니와 오는 세월 막을 수도 없는 일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가속이 붙어서인지 계속 빨리 지나가버리는 것 같아 안타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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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경제 성장률 3% 넘긴다

    - 지난해 7월 배럴당 45달러였던 미텍사스 중질유 가격이 2018년 첫달  63달러로 40%가량 폭등하고 있다.    - 미연준은 올해 단계적으로 4번 정도 이자율을 인상할 계획이라며 그 이유를 주식시장이 계속 과열되는 상황이고 자산가치의 거품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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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은 처음이라...

    다들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늘 연말이 되면 마음이 헛헛하다. 한 동안 그렇다.    한국에 있을 때는 추운 날씨와 뭔가 쓸쓸한 회색의 겨울날들이 더 그렇게 느끼게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에서는 가끔 한 해의 중간에 있는 7,8월의 겨울에 연...

    2018년은 처음이라...
  • 갈수록 오락가락하는 날씨

    뉴질랜드의 날씨 변화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요란해지고 있다.  이는 비단 뉴질랜드만이 아닌 전 지구적 현상이기도 한데,  이 바람에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기후가  우리 삶은 물론 지구 생태계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1월 초에 ‘국립수대기연구원(NIWA, Natio...

    갈수록 오락가락하는 날씨
  • 손님 싫어하여 망한 부자 이야기 3편

        ■ 홍천 장자터 전설   옛날 홍천군 철종을 지나 인제를 못 가서 장자터라는 곳이 있었고 그 앞에는 내봉산에서 흘러내려가는 물이 있었다. 인제 신남 넘어가는 고개에서 내려오는 물이 닿는 곳이 고양이 형국이었는데 건너편에는 바로 쥐산이 있었다.   장자터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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