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BBC CNN VOA 로이터 텔레그래피’에 서한

 

 

Newsroh=박기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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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CNN, VOA, 로이터, 영국 텔레그래피등 해외 유명 외신에서 독도에 대한 歪曲(왜곡)된 뉴스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반크는 최근 중국 정찰기와 러시아 폭격기가 독도를 무단 진입하고, 일본 정부는 독도 영공 침범 했다고 도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BBC, CNN, VOA, 로이터, 영국 텔레그래피등 세계 주요 언론의 독도에 대한 뉴스를 분석한 결과 독도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시정운동에 착수합니다.

 

최근 중국 정찰기와 러시아 폭격기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고 이 과정에서 러시아 폭격기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습니다.

 

그런데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한국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과 관련해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도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에 "일본 영토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억지 주장을 하며 항의했습니다.

 

문제는 중국 정찰기와 러시아 폭격기가 독도를 무단 진입하고, 일본 정부는 독도 영공 침범 했다고 도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세계 주요 언론에서 독도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보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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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영국 BBC는 7월 24일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한국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과 관련해 기사를 보도하면서 독도를 ‘독도/다케시마’로 함께 표기한 지도를 사용했습니다.

 

BBC는 기사 하단에 독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는 "한국과 일본 모두 1954년 한국이 점령한 독도/다케시마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Dokdo/Takeshima

 

Known as Dokdo (Solitary islands) in Korea, Takeshima (Bamboo islands) in Japan

Claimed by Japan and South Korea, but occupied by South Korea since 1954

 

무엇보다 BBC 는 기사에 사용한 지도에 자료 출처(source)를 한국의 국방부와 해양수산부로 표기하면서 독도/다케시마를 공동으로 표기해 마치 한국정부 자료가 독도와 다케시마를 공동으로 표기한 자료를 제공한 것처럼 잘못된 인식을 주고 있습니다.

 

 

https://www.bbc.com/news/world-asia-490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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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 VOA 뉴스에도 중국이 한국 영공 침범 위반읕 부정했다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독도와 다케시마를 공동으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Voice of America 는 미국의 해외정보국(USIA)이 대외적인 홍보 활동으로서 하는 방송이며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미국 정부가 재정을 부담해 직접 운영하는 방송입니다.

 

https://www.voanews.com/east-asia-pacific/russia-and-china-deny-violating-south-korean-airspace

 

해외 유명 통신사인 로이터도 관련 영문 기사에서 독도는 분쟁중인 섬이며, 한국은 독도, 일본은 다케시마로 불린다고 보도했습니다.

 

(the disputed islands known as “Dokdo” in Korea and “Takeshima” in Japan)

 

또 독도 사진을 첨부하면서 설명에는 한국은 독도, 일본은 일본해에 있는 다케시마로 소개했습니다.

 

https://www.reuters.com/article/us-japan-southkorea-olympics/japan-south-korea-slanging-match-over-tiny-islands-dragged-again-into-olympic-arena-idUSKCN1UJ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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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방송국 CNN 또한 관련 기사에서, 두개의 작은섬 한국인들에게는 독도, 일본인들에게는 다케시마로 두 나라 양쪽에서 주장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The two, small islands, known to the Koreans as Dokdo and to the Japanese as Takeshima, are claimed by both countries.)

 

무엇보다 CNN 은 영어 기사에 지도를 첨부하면서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설명하면서 독도와 다케시마는 한국과 일본 양쪽이 주장하고 있다고 왜곡된 내용을 담았습니다.

 

https://edition-m.cnn.com/2019/07/23/asia/south-korea-russia-military-intl-hnk/index.html?r=https%3A%2F%2Fwww.google.co.kr%2F&rm=1

 

영국의 telegraphy 도 관련 기사에서 독도, 또한 다케시마, 또는 리앙쿠르락스로 알려진 섬은 한국이 점유하지만, 일본은 일본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the Dokdo islands, also known as Takeshima or the Liancourt Rocks, which are controlled by Seoul but also claimed by Tokyo.)

 

https://www.telegraph.co.uk/news/2019/07/23/south-korea-fires-warning-shots-russian-military-plane-violating/

 

반크는 BBC, CNN, VOA, 로이터, 영국 텔레그래피 등이 해외에서 유명한 언론임을 고려할때 독도에 대한 왜곡된 기사 내용을 방치하면 전세계로 급속하게 擴散(확산)될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무엇보다 일본 외무성에서 관련 외신 뉴스의 파급력과 공신력을 지렛대로 삼아 독도를 다케시마로 전세계에 홍보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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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세계 외국인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독도를 검색할때 해외 외신에 소개된 왜곡된 내용을 알게 된다면 큰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BBC, CNN, VOA, 로이터, 영국 텔레그래피등 해외 유명 외신에서 다케시마 표기를 삭제할것을 요청하고, 일본정부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은 부활하는 일본 제국주의이자, 신군국주의의 상징이라는 점을 알려나갈것입니다.

 

반크는 해외 외신에 독도에 대한 왜곡된 뉴스를 발견할 경우 누구나 시정할수 있도록 반크의 21세기 이순신 사이트에 다양한 영문 서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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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기태의 세계로 가는 반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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