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의 잊혀진 마을을 깨운다 – 샤 타우 콕(Sha Tau Kok) file

    (기자 이유성 weeklyhk@hanmail.net)   홍콩은 불과 서울의 1.5배 정도의 땅덩어리이다. 그러나, 어느 세계의 마을보다도 다양하고 다이나믹 하다. 화려하고 번화한 골목 바로 뒷골목은 전혀 다른 삶의 모습들이 공존한다. 마을과 마을의 모습도 다르다. 홍콩 섬의 모습 ...

    홍콩의 잊혀진 마을을 깨운다 – 샤 타우 콕(Sha Tau Kok)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file

    지난주에 날씨가 시원해서 좀 이상하다고 썼는데, 정말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덥고 습한 홍콩 본연의 날씨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 익숙해졌는지, 이제는 이 날씨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태풍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그 외 다른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 더 똑똑해졌다 –홍콩ID 새로운 스마트 카드 file

    홍콩내 거주하는 홍콩ID스마트카드 모든 소지자 교체대상 홍콩스마트아이디 카드가 지난 12월부터 전면 교체되어 지고 있다. 2019 년 12 월 27 일부터 새로운 스마트카드가 교체되어 지고 있다. 모든 스마트 홍콩 신분증 소지자는 기존 스마트 영주권 교체 센터에서 기...

    더 똑똑해졌다 –홍콩ID 새로운 스마트 카드
  • 이동주 법정변호사(홍콩번호사)의 법률 칼럼 77주 - 브렉시트 (Br... file

             이동주 법정변호사 안녕하세요? 이동주 법정변호사 (홍콩변호사) 입니다. 지난주 필자는 브렉시트의 중심에는 두 정치인의 자존심 싸움이 있고, 그것이 곧 오늘날 브렉시트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전 영국 총리인 데이비드 캐머런 (David Camero...

    이동주 법정변호사(홍콩번호사)의 법률 칼럼 77주 - 브렉시트 (Brexit)와 홍콩: 통치하고 희생하기 위해 태어난 민족
  • 구석구석 여행 : 홍콩 스탠리마켓 file

    이번 여행지는 스탠리(홍콩의 작은 유럽)이다. 리펄스베이와 함께 홍콩 섬 남부의 2대 휴양지로 손꼽히는 스탠리는 드넓은 모래사장을 낀 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레스토랑과 바들이 늘어서 있어 유럽의 작은 도시를 방불케 한다. 또한 골목길 사이사이 수공예품, 골동품, ...

    구석구석 여행 : 홍콩 스탠리마켓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file

    요즘 사람들의 대화에 자주 오르내리는 주제들 중 하나가 날씨가 아닐까 싶은데, 물론 비도 굉장히 많이 오거니와, 5월의 홍콩 날씨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낮은 온도(물론 20도 안팎이지만)를 보이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이왕 날씨 얘기가 나왔으니, 오...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 세무칼럼 - 거주자의 해외 투자에 따른 세법상 납세의무 file

       이석봉 세무사   해외부동산 또는 해외주식에 대한 해외 투자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거주자의 해외투자에 대한 세금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전 칼럼에서 거주자의 국외자산에 대한 취득 ...

    세무칼럼 - 거주자의 해외 투자에 따른 세법상 납세의무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file

    지난주에 언급한대로 오늘은 홍콩의 면 요리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정보들을 전달해 드리고자 한다. 지난주 내용을 지면으로 보니 읽기 지루할 정도로 내용이 길었는데, 자칫 오늘은 내용이 더 길어질 수도 있으니 필자의 어설픈 사견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 홍콩 소규모 주택정책(Small House Policy) file

    홍콩의 금수저는 신계에 있다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신계지역의 소규모정책으로   홍콩의 주택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다. 서울땅의 1.5배 정도 크기에 약 740만의 홍콩거주민이 살고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역과 특정 럭셔리 ...

    홍콩 소규모 주택정책(Small House Policy)
  • 미사의 소소한 여행일기 –동서의 정원 file

        나의 시동생의 부인, 동서는 마당이 넓은 집에 산다. 상냥하고 검소한 나의 사랑스런 동서의 취미는 정원가꾸기이다. 남자 쌍둥이를 키우는 바쁜 와중에 아이들보다 더 세심하게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까지 상태를 매일 살핀다. 그녀의 일과는 정원으로 시작해서 ...

    미사의 소소한 여행일기 –동서의 정원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file

    (RS어학원 김성수 원장)   홍콩의 거리나 지하철역 근처, 큰 쇼핑몰 안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입점해 있다. 홍콩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처럼 가정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되면 홍콩의 식당들은 대부분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붐빈다. 하지만...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file

    (RS 어학원 김성수 원장)     [토요일 좀 이른 시간에 동전 없이 홍콩의 거리를 거닐다 보면,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가 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바로 무슨 뜻인지 알아차리신 분들도 다수 계실 거라 생각한다. 토요일 오전에 출근을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 “따뜻한 세상” file

    "따뜻한 세상"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진정한 사랑실천‘이 이루지는 현장을 바라보면서~~~ 서밋237 선교단체,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바누아트에 빗물식수화 설치 해줘    ▲류광수 목사(사단법인 서밋237 이사장, 사진왼쪽)와 바누아투 오베드모세탈리스...

    “따뜻한 세상”
  • 주홍콩한국문화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며~~ file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지난 11일(목) 오후, PMQ에 위치한 홍콩한국문화원으로 향하는 길은 언덕길로 주위에는 아기자기한 샵 들이 빼곡하게  몰려 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악세사리 가게, 옷가게, 그리고 레스토랑들은 4월의 더운 날씨와 오르막길...

    주홍콩한국문화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며~~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file

    (RS 어학원 김성수 원장)    지난주 알쓸홍잡(더운 날씨에 실외에 걸어놓고 파는 고기)을 본 필자의 지인이 필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그럼 혹시 식당에 걸어놓고 파는 고기에 대해서도, 그 이유나 유래를 알아요?”   ‘그건 그냥 홍콩 식당이 좁으니까, 구...

  • 어쩌다 한 컷 - Mui Wo, 사진으로 보는 시골마을 file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똑같은 삶은 흥미롭지 못하다. 그러기에는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구한다. 단순함에 벗어나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찾는다. 그것은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 위한 방법이 될 숙 있다. 기계는 기름칠을 위하여 잠깐...

    어쩌다 한 컷 - Mui Wo, 사진으로 보는 시골마을
  • 세계금융위기 징후들이 보인다고? file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우리 삶에서 가장 영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일까.. 세 가지로 축약하면 정치, 경제, 문화 인 듯싶다. 그중에서 경제는 가장 민감한 사항이다. 내 호주머니와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먹고 사는 문제에 직면되는 문제이기 때문이...

    세계금융위기 징후들이 보인다고?
  • 찬란한 홍콩의 4월 - 아름다워서 잔인한 달 그리고 Easter

    4월의 첫 번째 주를 보내고 두 번째 주를 맞이했다. 4월은 잔인한 달로 표현된다. '4월은 잔인한 달' 이라는 표현은 영국의 시인이자 평론가 TS 엘리엇( 1888~1965 )의 시 '황무지'에서 나온 문구이다. 만물이 소생하고 생명이 움트는 봄날에 1차 세계대전 이후 황폐해진...

    찬란한 홍콩의 4월 - 아름다워서 잔인한 달 그리고 Easter
  • 미사의 소소한 여행일기-마카오 (Macau) file

    친정 어머니와 마카오를 다녀오다.   우리집은 할머니까지 모시고 살던 대가족이었다. 아주 기가 센 할머니의 시집살이가 버거워 엄마는 일탈하고자 가게를 시작하셨다. 집에서 할머니와 매시간 신경전을 하면서 속으로 타들어 가는 엄마의 끼는 가게에서 폭발하셔서 돈...

    미사의 소소한 여행일기-마카오 (Macau)
  • 미사의 소소한 여행일기 –항공 기내식 file

        어렸을 적, 시골에 있는 외가댁을 갈 때마다 시외버스를 타고 다녔다. 그것도 하루에 한편 운행되는 버스로 덜컹거리는 시골길을 달렸다. 이러한 불편한 여행 중에도, 삶은 계란과 과일 등을 차안에서 먹는 것은 느리고 불편한 버스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

    미사의 소소한 여행일기 –항공 기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