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대학

 

.

남성과 여성 간엔 '사회적 성' 곧 젠더로서가 아닌 동물 생물학적 생리적 차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까? 만약 차이를 인정하는 사람들이라면 극단 여성운동가(래디칼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은 사회적으로 심어지고 만들어지는 것일뿐 남성과 여성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동등하고 대등하기에 사회내 기회와 역할에서도 대등하고 동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쉽게 동의하기 어려울 겁니다. 여성도 군대에 가라고 바로 대응해 버리는 사람들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 여성이 남성에 비해 저열하다거나 무시당해야 한다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차이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사회공동체를 이루고 인류사를 대물림해 줍니다.

 

사람간 차이 그 사유지점에서 이제 한사람 내에서의 차이, 곧 크게 분할해 두뇌(생각)와 마음(가슴, 심장)과 육체(노동)간에 차이를 사유해 봅시다. 각각 존재이유와 특징을 갖는 세 관계가 제 역할을 하면서 한 인간이 생존합니다. 한 인간 안에 세 존재요소는 차이가 나지만 반드시 필요한 구성으로서 각각 중요한 부분과 영역임을 금새 느낄수 있고 누구도 수긍합니다. 제 아무리 머리를 써 영악하게 살지라도 자기 손목을 깔보며 잘라 내 버리지 않습니다.

 

한 인간 개체 내에서 만약 두뇌만 비대하게 발달한 경우나 가슴이 과도하게 깊은 경우 그리고 고된 일꾼(육체노동)이 된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이 관계에 균형이 깨졌을때 발생되는 문제들이 무엇이겠습니까. 왜 사는지 누구와 살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의 가치문제가 발생됩니다. 이기와 이타-지배와 피지배-착취수탈과 맹목희생-독선배려-자기중심과 헌신-억압과 굴종-승리와 패배-안락과 나태-매정과 연민,,,대개 이 관계로 유발됩니다.

 

두뇌풀레이, 사악함, 간교교활함, 치밀함, 기회주의, 계산적, 냉정, 우월감, 지배욕, 야심, 이성적, 판단력, 예지력, 적응순발력, 지능지혜, 수익건설손실파괴, 멸종보존, 전쟁, 세뇌, 편견, 숭배, 천민의식노비근성, 공동체의식,,,이들은 당신의 어느 영역이 맡고 있습니까. 감동숭고, 기쁨슬픔, 온화친절, 감정감성, 연민, 냉소비관비통, 분노서러움, 사랑애정, 낙담체념, 포용관용과 너그러움, (존경존중), 적대증오, 호감반감,,,,어느 영역에서 움직여 줍니까. 순수순진, 단순무지, 일노동, 제조생산, 제작, 나섬과 헌신, 청소닦고 조이고기름치기, 개척일굼, 처리조치, 집짓고 밥짓고 옷만들기, 세우고옮기고쌓기, 복종굴종, 폭력파괴, 전투, 맹목행동, 동작행위, 힘쓰기,,,,인간 어느 영역이 담당해 줘야 합니까.

 

물론 딱 그렇게 구분되진 않지만 생각해 봅니다. 이 영역발달에서 만약 한 사람에서의 불균형이 아닌 전체 사회 곧 사회적 총량(總量)에서 심각하게 균형이 깨져있다면 그 사회는 어떻습니까. 그런 사회는 미래가 어두운 위험한 사회로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공동체 구성원들 평균적인 분포 지수랄까, 그걸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회에 감정감성 총량이 과도해지면 혹시 공동체가 느슨해지고 낙천적이다가 결국 향락과 퇴폐 사회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질지 모릅니다. 정글적 야만사회는 후자가 과도한 사회에서 자연발화될 가능성도 있지만 전자가 비대해진 사회에서도 유도된다고 봅니다.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는 야만적 혼란은 인류가 두뇌로만 살려는 전자형 인류가 과도해지고 비대해진 필연적 결과일지 모릅니다.

 

돈(자본)이 곧 권력이고 안전장치라는 귀결도 공산주의-사회주의 이념이 애초 긍정형 전자들의 이성으로 체계화 되었지만 그들이 패하며 지구상에서 실패로 진행되고 이제 탐욕적 자본주의로만 유일해지고 첨예화 된 상황, 그 체제안에서의 생존수단, 부정형 전자들이 주도를 해 나가지만 다들 안목이 깊어져 눈치를 채버린 현상일지 모릅니다. 순수와 낙천과 우둔이 사라진 시대인 거지요.

 

국가나 사회공동체에서 긍정형 전자든 부정형 전자든 전자들이 가져가는 부와 권력과 지위명예가 과도하게 많아지면 사람들이 전자형 인간이 되길 소망하고 부모들은 자식들을 (설혹 부정형이 될지라도) 전자형 인간으로 키우려는 열망 즉 강하고 안전한 씨를 대물림해 가족을 보존시키려 할 것입니다. 치열한 학벌경쟁, 과열 입시현상, 75%대졸 학력인플레이션, 우후죽순(雨後竹筍) 대학난립 현상은 그러한 국가체제와 사회적 배경으로부터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안전장치로서 성공하고 출세하고 돈을 벌 기회가 그 길 하나에 집중되는 승자독식 구조라면 선호와 정글식 경쟁은 불가피합니다. 물론 체면과 허세와 눈치보기라는 문화적 요소도 있을 것입니다.

 

 

4b63ca89cce24dcf10aa7a3d37b3ed27a92438be36512cef0c6926c3ee5ac43a14f582b886129d1834913871219eec8d4d3ff943b8408b0a56c718647739fd2acd60ac19c47dd2766330c8e9c55b9bd740a67a138a2780b6.png

 

 

중고교시절 공부(!, 무슨 내용의 어떤 공부인가가 중요한데 현재는 전자형 인류로 양성하는 공부일 뿐입니다)하라 할때 그따위 공부 열심히 하지 않은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곳, 고졸이나 3류대 지방대, 국가공동체에 왜 중간영역이나 후자영역이 중시되는 교육과 학교는 설땅이 없어야 하고 도태(淘汰)되어야 할까요? 단지 불균형으로 깨진 그 가치경쟁에서의 낙후일 뿐인데, 진정 이 길로 인류공동체 미래만이 옳고 국가의 비전으로 정확하고 바람직한 것일까요?

 

지방대들 재정악화, 왜 상대적 우월자들로서 깨진가치 인류들을 뽑아놓은 서울대로만 기부금이나 장학금이 몰립니까. "신청도 안했는데 장학금이 남아돌아서 준 것인지 그저 주니까 받았다"고 답변하는 50억대 재산의 조국네 가족, 우리는 손님이 없어 문닫을 판인 옆집 허름한 식당엔 들어가지 않고 이미 건물까지 지은 유명식당이나 명품빵집 앞에서 줄을 섭니다. 옆집 밥이나 빵이 맛과 영양에선 그리 차이가 나지 않을지 모르는데도 그 따위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공존없는 인증욕 냉정성취욕 사회입니다.

 

자본주의 경쟁경제의 고도화 첨예화, 그러나 대한민국에선 다양한 재능재주 경쟁도 아닌 획일적 교육서열 경쟁으로 되돌아 와 우리 자식들에게 학업적 억압으로 되씌워진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 영역의 부조화, 가치균형이 깨진 국가체제-사회에서 '교육과 학교'라는 곳은 그런 가치 불균형의 사람들(우월자, 서열적 승리자, 체제지배자, 합법적 수탈자, 승인적 약탈자일 가능성이 훨씬 높은 인류)들을 지나치게 중시하고 선호하여 그런 깨진가치 사람들을 모범과 우등의 우선순위로 매겨 배출하는 양성소로서의 법적 제도적 기관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학생들에겐 성적서열에 의한 굴종의식과 숭배의식을 각인시키려는 교육을 합니다. 학벌이 곧 지배계급이 되는 체제라면 나머지는 사회 생산의 주역이고 역사의 주체임에도 마치 하층신분처럼 열등의식이나 노비근성을 내면화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양자는 무의식중에 그러한 정서와 태도를 드러내게 됩니다. 오만함이나 컴플렉스로 비난받습니다.

 

공동체의 미래와 무관하게 부와 권력과 명예를 획득하는 유일한 안전장치라고 믿는 그 길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자식)들 그 우월적 강자그룹에 들어가길 희망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몰려있는 정점, 군벌을 몰아 낸 정점에 서울대 학벌권력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국가체제나 강자에 순응해 성공하는 재주가 커지고 자기중심적 우월감이 한껏 높혀져 배출됩니다. 대학재정 자립도, 결코 서울대 스스로 자수성가(自手成家)가 아닙니다. 문제는 서울대를 숭배하는 여러분들로부터 세금을 거두어 그들을 양성한다는 것이고 그렇게 양성되고 나면 다시 여러분들의 자식들과 손주들을 그들이 지배한다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엔 재벌세습과 함께 학벌세습이 철저하고 치밀합니다.

그들을 숭배하며 양보하는 우둔함보단 냉정하게 공익적 역할을 요구해야 마땅합니다. 상응하는 노블레스오블리주가 요구됩니다.

 

 

글 조동섭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열린 기자’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reporter

 

 

 

 


  • 30호 가수 승윤이 file

      [종교칼럼] (서울=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하늘밭교회) = 30호 가수로 노래하던 이는 승윤이였다. 내가 승윤이의 이름을 처음 들은 것은 오래 전이다. 책 제목은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재철 목사님의 책에서 나는 이 아이의 이름을 보았다. 거기서 승...

    30호 가수 승윤이
  • 무당과 목사와 부적 file

      [종교칼럼] (서울=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하늘밭교회) =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전 교인에게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를 지급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영훈 목사는 그 카드에서 3D 파장이 나와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코로나에 안 걸리고 걸려도 빨리 낫는다고...

    무당과 목사와 부적
  • [포커스] 장기화되는 코로나와의 싸움 file

    오는 28일로 뉴질랜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된 지 거의 1년이 지났다.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뉴질랜드는 지난 9일 현재 2,320명의 누적 확진자와 25명의 누적 사망자를 기록했다. 작년 말 백신이 개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

    [포커스] 장기화되는 코로나와의 싸움
  • 리더십 상실한 미국, 힘의 균형추는 중국으로 file

      [시류청론] 유럽도 한국도 인식 변화… 맹목적 동맹 탈피 분위기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바이든 대통령은 2월 4일 외교정책 연설에서 중국을 "미국의 가장 심각한 경쟁자"로 규정하면서도 "미국의 이익에 맞으면 중국과 협력할 준비도 돼 있다"라고 했...

    리더십 상실한 미국, 힘의 균형추는 중국으로
  • 문 정부, 한반도 평화 역행하는 미국 요구 거부해야 file

      [시류청론] 절름발이 독립국 정부의 수모, 언제까지 견뎌야 하나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친일-친미 이명박근혜 정부가 미국에서 우리 전시작전통제권을 되찾아 올 생각이 없었듯, 친일-친미 극우 기득권 적폐세력도 한국의 운명을 주한미군과 미국에 ...

    문 정부, 한반도 평화 역행하는 미국 요구 거부해야
  • 제3의 길 file

      [종교칼럼] (서울=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하늘밭교회) = 누가 보아도 오늘날 우리 사회는 불평등하다. 특히 청년들의 시각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청년들은 교회를 떠난다. 불평등한 사회에서 말씀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어리석다. 그것이 한 조사기관의 조...

    제3의 길
  • [포커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드디어 시작 file

    뉴질랜드에서도 지난 2월 3일(수)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중 한 제품에 대한 사용이 관계 당국에 의해 처음으로 허가됐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는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국경 관리와 격리를 담당하는 직원들부터 접종에 들어갈...

    [포커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드디어 시작
  • [포커스] 주택 임대차의 대폭적인 변화와 파급 효과 file

    오는 11일부터 세입자의 권리가 한층 강화된 개정 주택임대차법(Residential Tenancies Act)이 시행된다. 이번 임대차 변화는 주택임대차법이 1986년 제정된 이후 35년 만에 가장 대폭적이고 광범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질랜드 60만 채의 임대주택에 살고 있...

    [포커스] 주택 임대차의 대폭적인 변화와 파급 효과
  • ‘미국과 중국 사이’ 기로에 선 문재인 정부 file

      바이든 취임 후 북중 관계 더 밀착… 한국이 갈 길은?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북한은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자 압록강-두만강을 잇는 북중, 북러 국경을 완전 차단, 의료체계가 약한 북한 방역에 구멍이 뚫릴까봐 초긴장해 왔다. 그 결...

    ‘미국과 중국 사이’ 기로에 선 문재인 정부
  • 바이든 취임 후 첫 열흘간, 무슨 일 있었나 file

      [기고] 42건의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가 망쳐놓은 국정 바로잡기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위일선 변호사 = 신임 대통령 조셉 바이든은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백악관 집무실에 들어가 다수의 대통령 행정 명령서에 서명을 하는 것으로 그의 업무를 시작...

    바이든 취임 후 첫 열흘간, 무슨 일 있었나
  • [포커스] 초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file

    은행 정기예금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인 1%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물가상승을 감안한 실질금리가 제로 이하인 실정이다. 올해 마이너스 기준금리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예금 이자율의 추가 하락도 염두에 둬야 한다. 이에 이자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사람들은 포트...

    [포커스] 초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 미국은 한미연합훈련 중단 논의 방해 말라 file

      [시류청론] 독립국가 대통령 발언 폄훼한 미 ‘북한 전문가들’     ▲ 1월 18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장면. (유튜브 캡처)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8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남북 간에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남북군사공동...

    미국은 한미연합훈련 중단 논의 방해 말라
  • 위험한 미중 전쟁, 제2의 한국전쟁 부를라! file

    [시류청론] 문재인 정부의 현명한 대미, 대중 외교를 기대한다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1월 5일 한미연구소가 주최한 화상대담에서 "주한미군의 주둔과 준비태세는 원칙적으로 미한 상호방위조약 요구사안을 맞추는 ...

    위험한 미중 전쟁, 제2의 한국전쟁 부를라!
  • 김정은이 ‘강대강-선대선’ 강조한 이유는?

      [시류청론] 자신감 보여준 북한의 노동당 8차 대회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노동당 8차 대회에서 호칭이 변경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대회 5일째인 1월 9일 미국의 새 행정부를 향해 ‘강대강-선대선’ 원칙을 강조하며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

    김정은이 ‘강대강-선대선’ 강조한 이유는?
  • [포커스] 올해 주택가격 진정될까? file

    지난해 주택시장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강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완전히 끊긴 이민, 경제 침체 등으로 집값 하락을 기대하며 내집 마련의 기회를 엿보던 서민들에게 이번 주택 붐은 더욱 실망스러울 것이다.  주택가...

    [포커스]  올해 주택가격 진정될까?
  • 한심한 이낙연, 지금이 ‘이명박근혜 사면’ 들먹일 땐가? file

      [시류청론] 여당은 ‘노통’처럼 검찰에 당하기 전에 정신 차려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2021 신축년 새해 첫날 한국의 진보 층은 여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통합’을 이유로 내세운 ‘이명박•박근혜 사면’이라는 ...

    한심한 이낙연, 지금이 ‘이명박근혜 사면’ 들먹일 땐가?
  • 문재인 정부의 무능, 사법쿠데타 발판 됐다 file

    [시류청론] 정부-여당, 냉정한 국정운영만이 답이다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적폐검찰과 적폐사법부 등 '법비'(法匪)들이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권력을 정지시킨 '법비쿠데타'에 성공, 정치영역까지 침범하는 일이 발생했다. '법비...

    문재인 정부의 무능, 사법쿠데타 발판 됐다
  • [포커스] 뜨거워지는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 file

    지난 12월 15일(화) 오클랜드에서 ‘제36회 아메리카스컵(America’s Cup) 요트대회’의 대회장인 ‘컵 빌리지(Cup Villiage)’가 문을 열고 ‘프라다(PRADA) 월드 시리즈’가 12월 17일(목)부터 시작되면서 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현재 뉴질랜드와 영국, 이탈리아, ...

    [포커스] 뜨거워지는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
  • 문재인 촛불혁명 정부에 남겨진 해묵은 과제들 file

      국보법 폐지, 천안함-세월호 사건, 공안조작 사건들 진실규명 해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촛불혁명으로 집권한 문재인 정부는 조국과 추미애 두 법무장관의 피나는 노력 덕분에 전임 정부들이 실패해 온 70년의 길고도 질긴 검찰왕국 해체에 성공하고...

    문재인 촛불혁명 정부에 남겨진 해묵은 과제들
  • [포커스] 요식업계의 코로나시대 생존 전략 fil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휩쓴 2020년은 수많은 산업 분야가 큰 변화를 겪은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요식업일 것이다. 많은 소매점들이 문을 닫았고 음식점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코로나19의 여파에서 회복하기까지는 앞으로도 ...

    [포커스] 요식업계의 코로나시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