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BBC CNN VOA 로이터 텔레그래피’에 서한

 

 

Newsroh=박기태 칼럼니스트

 

 

Screenshot_20190724-221921_NAVER.jpg

 

 

BBC, CNN, VOA, 로이터, 영국 텔레그래피등 해외 유명 외신에서 독도에 대한 歪曲(왜곡)된 뉴스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반크는 최근 중국 정찰기와 러시아 폭격기가 독도를 무단 진입하고, 일본 정부는 독도 영공 침범 했다고 도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BBC, CNN, VOA, 로이터, 영국 텔레그래피등 세계 주요 언론의 독도에 대한 뉴스를 분석한 결과 독도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시정운동에 착수합니다.

 

최근 중국 정찰기와 러시아 폭격기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고 이 과정에서 러시아 폭격기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습니다.

 

그런데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한국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과 관련해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도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에 "일본 영토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억지 주장을 하며 항의했습니다.

 

문제는 중국 정찰기와 러시아 폭격기가 독도를 무단 진입하고, 일본 정부는 독도 영공 침범 했다고 도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세계 주요 언론에서 독도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보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Screenshot_20190724-225039.jpg

 

 

대표적으로 영국 BBC는 7월 24일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한국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과 관련해 기사를 보도하면서 독도를 ‘독도/다케시마’로 함께 표기한 지도를 사용했습니다.

 

BBC는 기사 하단에 독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는 "한국과 일본 모두 1954년 한국이 점령한 독도/다케시마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Dokdo/Takeshima

 

Known as Dokdo (Solitary islands) in Korea, Takeshima (Bamboo islands) in Japan

Claimed by Japan and South Korea, but occupied by South Korea since 1954

 

무엇보다 BBC 는 기사에 사용한 지도에 자료 출처(source)를 한국의 국방부와 해양수산부로 표기하면서 독도/다케시마를 공동으로 표기해 마치 한국정부 자료가 독도와 다케시마를 공동으로 표기한 자료를 제공한 것처럼 잘못된 인식을 주고 있습니다.

 

 

https://www.bbc.com/news/world-asia-49091523

 

 

Screenshot_20190724-223631.jpg

 

Screenshot_20190724-223724.jpg

 

 

미국의 소리 VOA 뉴스에도 중국이 한국 영공 침범 위반읕 부정했다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독도와 다케시마를 공동으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Voice of America 는 미국의 해외정보국(USIA)이 대외적인 홍보 활동으로서 하는 방송이며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미국 정부가 재정을 부담해 직접 운영하는 방송입니다.

 

https://www.voanews.com/east-asia-pacific/russia-and-china-deny-violating-south-korean-airspace

 

해외 유명 통신사인 로이터도 관련 영문 기사에서 독도는 분쟁중인 섬이며, 한국은 독도, 일본은 다케시마로 불린다고 보도했습니다.

 

(the disputed islands known as “Dokdo” in Korea and “Takeshima” in Japan)

 

또 독도 사진을 첨부하면서 설명에는 한국은 독도, 일본은 일본해에 있는 다케시마로 소개했습니다.

 

https://www.reuters.com/article/us-japan-southkorea-olympics/japan-south-korea-slanging-match-over-tiny-islands-dragged-again-into-olympic-arena-idUSKCN1UJ0MB

 

 

Screenshot_20190724-230626.jpg

 

 

미국의 유명 방송국 CNN 또한 관련 기사에서, 두개의 작은섬 한국인들에게는 독도, 일본인들에게는 다케시마로 두 나라 양쪽에서 주장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The two, small islands, known to the Koreans as Dokdo and to the Japanese as Takeshima, are claimed by both countries.)

 

무엇보다 CNN 은 영어 기사에 지도를 첨부하면서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설명하면서 독도와 다케시마는 한국과 일본 양쪽이 주장하고 있다고 왜곡된 내용을 담았습니다.

 

https://edition-m.cnn.com/2019/07/23/asia/south-korea-russia-military-intl-hnk/index.html?r=https%3A%2F%2Fwww.google.co.kr%2F&rm=1

 

영국의 telegraphy 도 관련 기사에서 독도, 또한 다케시마, 또는 리앙쿠르락스로 알려진 섬은 한국이 점유하지만, 일본은 일본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the Dokdo islands, also known as Takeshima or the Liancourt Rocks, which are controlled by Seoul but also claimed by Tokyo.)

 

https://www.telegraph.co.uk/news/2019/07/23/south-korea-fires-warning-shots-russian-military-plane-violating/

 

반크는 BBC, CNN, VOA, 로이터, 영국 텔레그래피 등이 해외에서 유명한 언론임을 고려할때 독도에 대한 왜곡된 기사 내용을 방치하면 전세계로 급속하게 擴散(확산)될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무엇보다 일본 외무성에서 관련 외신 뉴스의 파급력과 공신력을 지렛대로 삼아 독도를 다케시마로 전세계에 홍보할수도 있습니다.

 

 

Screenshot_20190724-225728.jpg

 

 

특히 전세계 외국인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독도를 검색할때 해외 외신에 소개된 왜곡된 내용을 알게 된다면 큰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BBC, CNN, VOA, 로이터, 영국 텔레그래피등 해외 유명 외신에서 다케시마 표기를 삭제할것을 요청하고, 일본정부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은 부활하는 일본 제국주의이자, 신군국주의의 상징이라는 점을 알려나갈것입니다.

 

반크는 해외 외신에 독도에 대한 왜곡된 뉴스를 발견할 경우 누구나 시정할수 있도록 반크의 21세기 이순신 사이트에 다양한 영문 서한을 올렸습니다.

 

 

Screenshot_20190724-231013.jpg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기태의 세계로 가는 반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t

 

 

 

 

 

 

 

 

 

 

  • |
  1. Screenshot_20190724-221921_NAVER.jpg (File Size:84.2KB/Download:30)
  2. Screenshot_20190724-223631.jpg (File Size:92.4KB/Download:25)
  3. Screenshot_20190724-223724.jpg (File Size:51.2KB/Download:24)
  4. Screenshot_20190724-225039.jpg (File Size:102.3KB/Download:25)
  5. Screenshot_20190724-225728.jpg (File Size:105.5KB/Download:27)
  6. Screenshot_20190724-230626.jpg (File Size:110.7KB/Download:23)
  7. Screenshot_20190724-231013.jpg (File Size:96.5KB/Download:2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마지막 촛불 file

    마지막 촛불   Newsroh=장기풍 칼럼니스트     대리환(待臨環)의 마지막 촛불이 켜졌습니다. 이제 가장 낮은 모습으로 세상에 오시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축제도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주일 전날 어머님이 계신 공동묘지를 찾아 수많은 무덤 사...

    마지막 촛불
  • 기자와 당국자 file

      Newsroh=안정훈 칼럼니스트     어제 송년 모임에서 언론에 대한 생각들이 달라 한참 결론도 없는 토론이 벌어졌다. 친구A는 언론의 사명은 <비판>이라고 했다. 친구B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듣기만 했다. 오랫동안 당...

    기자와 당국자
  • 국방수권법(NDAA)개정 통한 미군 해외기지 철수운동 file

      Newsroh=이래경 칼럼니스트     주한미군에 대한 비상식적 방위비 인상요구와 관련하여 한미동맹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懷疑)와 내정을 간섭하는 미국이란 국가에 대한 반감이 비등(沸騰)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백년은 미국 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국방비 축소와 해외...

    국방수권법(NDAA)개정 통한 미군 해외기지 철수운동
  • 반세기전 꿈을 위해 카사블랑카에 가다 file

    안정훈의 혼자서 지구한바퀴 (28) 모로코에서 한 장면도 촬영않했다고?     Newsroh=안정훈 칼럼니스트     옛날 옛날 오랜 옛날부터 나는 카사 블랑카에 꼭 가 보겠노라고 마음 먹었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로 예정 했던 쿠바로 바로 가지...

    반세기전 꿈을 위해 카사블랑카에 가다
  • 촛불, 페벗과 함께 3 file

      Newsroh=황룡 칼럼니스트         아침 식사 후 국화차를 준비해 내놓았더니 국화향(菊花香) 그윽한 가을이 거실로 들어 온 듯 하다고 아내가 좋아한다. 어제 여의도 촛불집회 현장에서 만난 백아 샘께서 정성 가득한 선물로 주신 국화차다.   보성에서 여의도까지 400...

    촛불, 페벗과 함께 3
  • 단호히 결단해야 한다 file

    미 군 철 수!     Newsroh=황룡 칼럼니스트         우리는 1905년 미국과 일본 사이의 가쓰라 태프트 밀약으로 일제의 식민지를 겪게 되었다. 1945년 모스크바 3상회의를 통해 미영중소 4국이 신탁통치(信託統治)를 결정했고 그후 6.25 전쟁을 겪고 오늘까지 한반도는 ...

    단호히 결단해야 한다
  • 반크‘한국바로알리기’중국어사이트 개설 file

    한국 독립운동가들을 도운 중국인들     Newsroh=박기태 칼럼니스트         반크가 14억 중국인과 전세계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독도, 동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는 한국 바로 알리기 중국어 사이트(china.prkorea.com)를 개설했습니다.   ...

    반크‘한국바로알리기’중국어사이트 개설
  • 지소미아의 재개?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일 file

      Newsroh=이래경 칼럼니스트     오는 22-24 일간 이낙연 총리가 일왕 즉위식에 참여하는 방일기간에 한일무역 갈등을 봉합하는 대신 지소미아를 재개하자는 의견들이 일부에서 제시되고 있다. 결코 있어서는 아니 되는 일이다.   이는 당장의 어려움을 피하고자 미일군...

    지소미아의 재개?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일
  • 가슴 시큰한 젊은 촛불들 file

    god의 ‘촛불하나’ 떼창     Newsroh=황룡 칼럼니스트     10월 5일(토) 20:30분경,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 도로를 가득 메운 촛불들과 앉아 무대에 호응하며 교감하고 있었다. 무대엔 모르는 그룹이 나와 노래를 시작했는데 리듬은 익숙하나 알지 못하는 노래였다. 랩으로...

    가슴 시큰한 젊은 촛불들
  • 제2촛불혁명 참여와 현 시국에 대한 생각 file

    Newsroh= 박종택 칼럼니스트   1. 현시국에 대한 생각   1) 민족과 역사는 다시 한 번 촛불혁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성과 상식이 촛불혁명을 부른다. 현 ‘조국전쟁’ 에 대한 많은 지식인, 논객, 교수, 언론인의 분석과 정리는 일정한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

    제2촛불혁명 참여와 현 시국에 대한 생각
  • 반크, 日전범기 세계캠페인 돌입 file

      지구촌 평화의 축제인 2020년 도쿄 올림픽에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 전범기 응원을 금지시켜주세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2020년 도쿄올림픽 욱일 전범기 이슈를 전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합니다   욱일기는 전범기이며 부활하는 일본 제국주의 폭주 기관차의 엔...

    반크, 日전범기 세계캠페인 돌입
  • 북경에서 즐긴 ‘농구월드컵’ file

    FIBA 농구월드컵 직관기     Newsroh=노정훈 칼럼니스트         2019 FIBA 농구 월드컵의 개최국이 중국으로 결정되면서 중국에 온 뒤 한동안 즐기지 못하였던 농구 경기 직관을 다녀왔다. 북경 시내 서쪽 외곽에 위치한 우커송 경기장을 다녀왔다.   우커송은 지금은 ...

    북경에서 즐긴 ‘농구월드컵’
  • 장묘(葬墓)와 벌초(伐草) file

    Newsroh=황룡 칼럼니스트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에 조상님 묘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한다. 사는 게 바빠서 일까, 아니면 소흘한 건지 언제부턴가 벌초대행업이 성황을 이루고 메뚜기 처럼 한 철 바쁘다고 한다.   벌초(伐草)는...

    장묘(葬墓)와 벌초(伐草)
  • 일본 말고, 영주여행 file

      Newsroh=황룡 칼럼니스트         올해는 한국의 서원 9곳이, 지난해엔 영주 부석사와 양산 통도사, 해남 대흥사 등 한국의 산사(山寺) 7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登載(등재)됐다.   "영주 부석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인데 아름답다는 말로 장쾌함을 ...

    일본 말고, 영주여행
  • 스핀햄랜드 및 노동자기금의 경험에 대한 성찰 file

    제3섹터 경제론 18장 역사흐름속 사회와 경제간 발생하는 와류와 변증     Newsroh=이래경 칼럼니스트     이번 장에서는 유럽 여러 국가들 중에 상이한 역사적 경험과 경로를 형성해온 두 나라의 경험들, 민주주의의 본산이면서 산업혁명을 제일 먼저 일으켰으나 제2차 ...

    스핀햄랜드 및 노동자기금의 경험에 대한 성찰
  •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file

    안정훈의 혼자서 지구한바퀴 (27)     Newsroh=안정훈 칼럼니스트     "만약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면 발권 해주기 전에 그런 내용을 설명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 " "아무 말 없이 멋대로 발권 해주고 내가 발견하고 항의하니까 그 때야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말하...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 한일기본조약 파기를 선언하다 file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동방의 빛으로서 동북아시아를 호령하고 지역의 盟主(맹주)로서 천하를 다스렸으며 한글과 한자 등 우수한 문화를 가진 민족으로 홍익인간의 정신세계가 미래의 지구촌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천손 민족이다.     자유...

    한일기본조약 파기를 선언하다
  • “2020 국제수로기구 총회 동해병기 찬스” file

    뉴욕주교육국 ‘동해병기’ 세계로 알리자     Newsroh=박기태 칼럼니스트         뉴욕주 교육국이 지난 6일 주내 모든 공립학교 학군에 ‘동해/일본해 교육 지침’(Guidance of Sea of Japan/East Sea)을 하달했습니다. 올 가을 신학기부터 동해와 일본해 등 2가지 명칭을 ...

    “2020 국제수로기구 총회 동해병기 찬스”
  • 갑질 항공사 응징기 file

    안정훈의 혼자서 지구한바퀴 (26)     Newsroh=안정훈 칼럼니스트     내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게 말로만 듣던 백인 우월주의 , 백호주의 인걸까? 분명 고객을 무시하고 조롱하고 있는데 내가 참아야 하는걸까? ...

    갑질 항공사 응징기
  • 일본 말고, 경주여행 3 file

          Newsroh=황룡 칼럼니스트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노래가 있었다. 때론 온전히 드러나지 않고 어둠에 가려져 조명에 도드라진 모습을 두고 하는 말처럼 느껴졌다.   경주의 夜景(야경)은 우리 고유의 건물과 조명이 만나면서 아름다운 빛과...

    일본 말고, 경주여행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