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뉴스넷] 영화 ‘노무현입니다’ 특별시사회_설훈 의원

 

이 영화를 보시면 많이 우실 것 같아요.
노무현 대통령의 특징은 정의로움 이거든요.

불같은 성격으로 불의에 대항하는 분이시고, 
어려운 사람에 대한 사랑이 아주 깊은 분이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시면 여러 곳에서 뭉클한 느낌을 받을 겁니다.

 

이 영화 보러 오신 분들은 하나같이 극장 문을 나서실 때는

'아,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노짱이라고 표현하거든요,

노무현 대통령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을 노빠라고도 얘기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 뒤를 보면은 그만큼 강렬한 사람을 끌어들이는 강렬한 흡입력이 있다는 뜻인데,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 점이 있죠.

 

그건 강력한 정의로움에 대한 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희생이 있어서

저 사람은 정말 정의로운 사람이구나, 

내가 저 사람과 같이 하고 싶다, 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마력이 있어요. 

 

정치인의 삶, 대통령까지 살았던 분이기 때문에 

그 사람처럼 살라고 하는 것은 범인으로서 힘들겠죠.

정의에 대한 그런 확실한 태도,

그런건 우리가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서울서 이 영화가 대박을 쳤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고,

보시고 난 후에 절대로 후회안할 거라 생각합니다.

 

돈내고 와도 그 돈이 아깝지 않다,

좀 더 내고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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