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다르항 구간에 임시 통행 도로 개장 예정.jpg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B.enkh-amgalan,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 등 관계자들이 오늘/2019.03.15./ 울란바타르시와 지방의 도로 공사 현황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했다. 2019년 울란바타르시와 5개 아이막을 연결하는 도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도로는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사전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예를 들면, 울란바타르-다르항 구간의 204.5km 도로 공사를 위해서 해당 구간에 임시 통행 도로를 개통해야 하는 상황이다. 도로 공사 관계로 대형 트럭들 대신 철도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울란바타르-다르항 구간에 하루에 통행 차량이 5800대이며 나담축제와 차강사르 등 큰 명절에 최대 12300대가 통행한다는 통계가 있다. 울란바타르-다르항 구간의 도로는 유사한 길이의 도로에 비해 통행량이 1.4~2.7배 높아 안전상의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도로 확장 공사를 통하여 4차선으로 확정할 경우 안전성의 문제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진행되는 울란바타르—처이르, 가초르트-날라이흐 구간의 도로는 중국 정부의 차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4월에 착수하여 10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도로 공사 설계 계획에 따르면 국제 도로 기준에 적합한 조명과 조건을 충족하며 자동차 도로를 따라 자전거 전용 도로도 공사할 예정이다.
[news.mn 2019.03.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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