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셀렝게와 다르항-올 아이막에서 의심되는 사례 나오지 않아.jpg

 

오늘 보건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76,470건의 새로운 확진자 증가와 4,88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금까지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47,189명이고 완치된 환자는 13,989명이라고 보도했다. 국립 산모와 어린이 건강 센터, 헙드, 더르너드, 어르헝 지역 진단 및 치료 센터, 다르항-올 아이막 종합병원 연구소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을 진단할 수 있다고 했다. 
보건부 공중보건, 위생관리국 D. Narangerel 국장은 "최근 7~14일 동안 전 세계에서 4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산 속도가 아주 빠르다. 영어 사망의 첫 번째 사례는 미국에서 보고되었다. 몽골로 입국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14명 중 2명의 건강이 회복되어 별도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어제 셀렝게 아이막과 다르항-올 아이막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검사 결과는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 셀렝게 아이막의 거주민인 A 씨는 인도, 한국, 터키를 방문하고 3월 10일 몽골에 입국하였으며 A 씨와 밀접 접촉한 7명 또한 격리되었다. 다르항-올 아이막에서 보고된 사례는 러시아에서 학업 중인 유학생으로 몽골 입국 후 14일간 스스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2,171명의 격리 중이며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라고 말했다.
전염병 예방연구소 D.Nyamkhuu 소장은 "전염병 예방연구소에서 192명의 격리 환자, 국군통합병원에서 42명, 자밍우드 통과소에서 34명, 특별 관리 5명을 포함한 273명을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검사 하였으며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셀렝게 아이막과 다르항-올 아이막에서 두 가지 의심 사례가 보고되어 현재 진단검사 중에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국가 분류를 감염되지 않은 국가, 적은 환자가 발생한 국가, 특정 지역에서만 발생한 국가, 국가 전체가 유병률이 높은 국가로 구분하고 있다. 몽골은 보고된 감염자 수가 가장 적은 국가 중 하나이다. 보건부는 감염이 일반 시민에 퍼질 위험을 예방하려고 조처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도로교통개발부 도로교통정책시행국 Yo.Jargalsaikhan 국장은 "2020년 1분기 국내 열차 이용객 수는 작년과 비교하여 37.6% 감소했다. 현재 도시 간 차량 이동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만 국제 승객 운송은 계속해서 금지하고 있다. 자밍우드, 알탄볼락, 차강노르 국경통과소를 통한 소비재 수입은 계속해서 중단하고 있다. 1분기에 자밍우드를 통해 105,000t의 소비재가 수입되었다. 알탕볼락 국경통과소에서는 하루 평균 10대 화물차가 이동하고 있으며 의약품과 의료용품이 반입되고 있다. 몽골로 들어온 운전기사는 14일간 격리된다. 현재 42명의 트럭 운전기사가 격리되어 있다. 차강노르 국경통과소에서는 하루 평균 9~10대의 트럭이 이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연료 관련 제품이다. 광산 제품의 수출은 2월 10일부터 중단하고 있으며 통관할 수 있는 소독 조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석탄과 철광석의 운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news.mn 2020.04.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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