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로 몽골에서 6천 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어.jpg

 

몽골상공회의소 O.Amartuvshin 회장은 2019년 비즈니스 신뢰도 지수를 조사한 결과와 2020년 오늘까지 경제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회장은 "몽골상공회의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몽골 경제에 미치는 영향관 미래의 경제 위험 관리에 대한 여러 가지 권장 사항을 포함하여 정부 기관에 수많은 연구와 발표자료를 제공했다. 오늘날 몽골의 경제 상황은 날로 악화하고 있다. 한 부문의 현재 상황에 대한 예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몽골상공회의소는 매년 3개월마다 비즈니스 신뢰도 지수를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1,800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정부의 규제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은 기업은 없다. 설문 조사는 3월 3일과 23일에 시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67.4%는 심각한 영향을 받았으며, 22%는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오늘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규제와 세계 경제 위기는 모든 사업 영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심각한 영향을 받은 부문은 관광, 운송, 서비스, 국제 무역이다. 산업별로는 관광 산업의 90%가 심각한 상태로 조사되었다. 관광 분야는 몽골 경제에 1조 6천억 투그릭을 이바지한다. 관광 산업에는 호텔, 교통, 물류와 민간 항공을 포함한다. 
설문 조사에 응한 1,500개의 기업 중 33%는 어떠한 사유로 든 직원을 해고했다고 답했다. 3월 23일 현재 6,000명 이상이 회사에서 해고되었다. 그러나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는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관광 산업에서 심각한 곳은 호텔, 요식업, 관광업체, 금융업이다."라고 밝혔다.
설문 조사에 응답한 사람 중 47%는 시간제 근로자였으며, 35%는 재택근무, 28%는 2월과 3월에 휴가를 갔다고 응답했다. O.Amartuvshin 회장은 일자리 유지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기업의 소득 감소라고 말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65%는 수입이 줄었으며, 42%는 일자리를 잃었고 30%는 고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일자리를 줄였다고 했다. 또한, 회사는 앞으로 일자리를 지속해서 줄일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설문에 답변한 회사의 30%는 현재 상황이 지속하면 일자리가 줄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캐시미어 산업의 약 50%가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2012년 이후 기업의 신뢰도 지수는 낮았다. 2018년부터 지수가 처음으로 긍정적으로 조사되었다. 당시만 해도 대외적인 경제 상황은 점점 더 개선될 것이며 거시 경제는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올해는 이 수치가 감소했다. 이러한 기업의 신뢰도 하락은 기업의 활동 중단과 투자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news.mn 2020.04.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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