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몽골 산업부문은 895,700t의 철광석, 668,400t의 아연을 생산했다. 통계에 따르면 철광석은 348,300t(28.0%)이 줄었고 철 정광은 86,300t(11.4%), 불소 광석은 500t(2.0%), 아연은 4,000t(16.8%) 줄었다. 2020년 1분기 동안 철광석 수출은 210만t(1억4,110만 달러)에 달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물량은 9,900t(0.5%) 줄었으며, 금액 기준으로 보면 3,450만 달러(32.4%) 증가했다. 철광석 1t의 평균 가격은 2019년 1분기 51.4달러, 2020년 같은 기간에는 68.4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17.0달러(33.1%) 올랐다. 중국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세계 시장의 철광석 가격도 오르고 있다. 오늘 현재 다롄선물거래소에서는 1t당 710위안으로 0.6% 올랐으며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는 92.5달러로 0.8% 올랐다.
세계 유수의 철광석 생산국가 중 하나인 브라질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상조건에 따른 공급 차질의 위험이 있다.
[news.mn 2020.06.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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