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당의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가이드'이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정당이 앞으로 4년 동안 공약을 실현하는 만큼 유권자들은 후보자와 정당의 공약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당들의 대표 공약을 비교해 본다. 
이번에는 시민과 가구, 주택을 공약을 비교하고 청년지원을 위한 공약을 알아본다. 
정당의 공약 표어 
몽골 인민당: "삶의 질과 중산층" 
민주당 : "가족 지원-성장 정책"
당신은 우리의 연합: "몽골의 세 가지 자원"
민주당의 젊은 층 지원 공약: 
- 고용을 늘릴 것이다. "산업혁명을 시작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1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 8% 대출 재개와 건설업 활성화로 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 젊은 층을 위한 10만 개의 온라인 직업을 신설할 것이다. 
- 스타트업 창업은 자금과 교육, 정보 등을 통해 지원, 개발한다. 
- 시간제 근무, 아웃소싱, 네트워크 판매, 노동 공급 서비스는 법제화한다. 
- 10만 가구의 젊은 가정과 지역 가정에 아파트를 공급할 것이다. 
- 모든 학생은 학자금 대출에 균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1만 명(특히 세계 100위권 대학)이 해외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 '21세기 디아스포라' 프로그램은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유학, 해외 취업, 귀국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발한다. 
몽골 인민당의 젊은 층 지원 공약: 
- 청년과 청년 가족이 융통성 있는 지급조건으로 저렴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 청소년 육성 지원기금을 설립한다. 
- 가족, 어린이, 청소년이 여가를 제대로 보낼 수 있는 센터를 설립한다. 
- 아동, 학생, 청소년이 외부 영향, 괴롭힘, 범죄, 마약 및 향정신성 물질 사용, 사이버 보안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보육원에서 성장하여 만 18세가 된 청년들이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교육자금 대출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 개발 우선 분야 및 선도적 학업성취도 분야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최대 100% 장학금을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복귀하여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성과보수와 지원을 제공하는 전자정보시스템과 노동교류를 구축한다. 
- 청년 가족의 건강, 교육, 취업, 사회관계, 심리, 발달 요구를 지원하기 위한 "젊은 가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인구증가정책의 기본 틀 안에서 3자녀 이상 가정에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 프로그램인 "지속 가능-평화로운 가족"이 시행된다. 
- '유급 맘' 프로그램은 계속 시행하며 만 3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엄마들에게 차별 없이 제공된다. 
- 시민들의 장기근로에 대한 혜택으로 제대로 된 휴식과 생활체제를 만들어 낼 것이다. 
"당신은 우리의 연합"의 젊은 층 지원 공약: 
- 창업지원,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Dupdip office" 구축, 일정 기간 임대료를 내지 않고 직접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청년 기업 행동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은행을 설립한다. 매년 최소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개발한다. 
- 외국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세계 50대 대학과 대학의 석, 박사 학위 대상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확대하는 정책을 개발한다. 
- 노동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직업학교를 개설하고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정한다. 
- 갑작스러운 학업 성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 성공적인 '천 명의 기술자' 프로그램은 '투멘 기술자'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것이다. 
- "3개국-하나의 직업" 프로그램을 구현한다. 국내에서는 처음 2년간 학부교육과 외국대학에서는 마지막 2년간의 학업에 대해 이중학위제를 도입한다. 
- 직업교육센터는 숙련된 인력 양성을 위해 확장될 것이며, 졸업생은 이중의 직업을 갖도록 요구될 것이다. 
[news.mn 2020.06.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