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갈란트 솜과 체첵 솜에 통행 금지령을 발령하여.jpg

 

홉드 아이막에서 발생한 타르박에 의한 전염병으로 어제/2020.06.29./ 자르갈란트 솜과 체첵 솜에 22:00 시를 기준으로 통행 금지령을 발령했다. 
홉드 아이막의 센터에 27세 남성이 타르박 폐렴 진단을 받고 지역 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남성이 위독한 상태이며 남성과 밀접 접촉한 60명과 동선에 있는 400명의 접촉자를 확인했다. 따라서, 홉드 아이막의 자르갈란트와 체첵 솜은 부분적으로 통행 금지가 되었다. 흑사병의 감염증상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증상과 매우 비슷하다. 흑사병의 감염 유형으로는 선, 폐, 장의 세 종류가 있으며, 가장 흔한 감염 형태는 폐이다. 가래 감염이 매우 빨리 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1차 밀접 접촉자는 모두 입원하여 항생제로 치료를 받는 것이다. 
이처럼 감염이 빨리 퍼진 이유는 해당 남성이 살아있는 타르박의 장기를 먹어 감염되었다는 사실에서 확인되었다. 현재 홉드 아이막에서는 부분적인 검역을 시행하였으며, 앞으로 전면적인 검역이 시행될 가능성도 있다. 매년 발생하는 타르박 흑사병 때문에 전문기관들은 타르박의 사냥 금지와 생고기를 먹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news.mn 2020.06.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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