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국가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오늘 열렸다. 오늘 회의에서 고강도 대비태세 기간 연장 문제는 국무회의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 Ts.Ganzorig 대변인은 타르박 흑사병으로 인해 헙드 아이막에 체첵 솜에 내려진 검역 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기는 앞으로 어떤 국가로 운항할 것인가?
* 전문기관들이 시민의 민원을 신청받고 이에 대한 조처하고 있다. 4월 30일부터 5곳에서 명분이 있는 사람들을 선별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2000여 명, 미국에서 2400여 명, 호주에서 1100여 명이 귀국 신청을 했다.
이 국가들로 가는 특별기가 더 있을 것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행 특별기를 더 많이 계획할 예정이다. 최근의 분위기는 일부 국가에서 제2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다. 남쪽과 북쪽의 두 이웃 국가는 아직 국경을 개방하지 않았다. 국제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200만 명이 넘고 사망자는 55만 명이 넘는다. 그러나 몽골은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내부적으로 감염요소가 없었다. 해외에서 국민을 수송하는 주요 쟁점은 격리수용소의 문제이다. 민간이 주도적으로 호텔을 격리 시설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 고강도 대비태세를 연장할 것인가? 국경을 개방하는 문제가 논의되었는가?
* 전문기관들이 조사하고 있다. 현재 국경을 개방할 이유가 없다. 고강도 대비태세 기간 연장 여부는 새로 구성된 정부 회의에서 결정된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 문제를 국무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 해외에 있는 국민은 그들만의 공항과 격리수용소를 짓자는 제안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말하는데?
* 격리 시설에 대한 문제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보호소에서는 감염관리체계가 있다. 자신의 집이나 기타시설을 격리 시설로 이용하는 것은 공공의 폐해이므로 유지하고 보호, 관리가 가능한 격리 시설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
[ikon.mn 2020.07.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