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hurelsukh 총리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의 대사들을 만나.jpg

 

U.Khurelsukh 총리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의 대사들과 연달아 회동했다. 
회동에서 이들은 특별기의 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해당 국가에 있는 몽골 국민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대외무역 해법도 논의하였다. 
특히, 차이원루이 중국 대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국회의원 선거 승리와 새 의회·정부 출범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U.Khurelsukh 총리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해 외교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입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차이원루이 대사는 중국이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 발전에 큰 중요성을 두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고위급 방문과 회담의 빈도를 유지하고 협력 메커니즘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사자들은 "그린 게이트웨이" 임시 절차, 주요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의 이행에 대해 논의했다. 
이여홍 한국 대사는 정세균 총리의 축하 편지를 전했으며 U.Khurelsukh 총리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여홍 대사는 올해가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언급하면서 '몽골-한 우호 관계의 해'의 목표에 따라 무역과 경제면에서 관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양측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 측과 계속 협력하여 전염병 퇴치와 시민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국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여홍 대사는 U.Khurelsukh 총리의 재임을 축하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대사는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몽골의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회동에서 대기오염 저감, 무비자 여행 등 사업과 프로젝트 추진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클레케스키 미국 대사는 총리에게 총선 승리를 축하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대사는 또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틀에서 몽골-미국 간 협력이 코비드-19의 폐해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로드맵의 성공적인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사는 코비드-19 전염병과 싸우기 위한 몽골의 노력을 축하했으며 총리는 100만 달러의 인도주의적 지원에 대해 미국에 감사를 표했다. 경제 분야 양국 협력의 일부 사업과 제안, 행동방침 등을 소개하며 공동실행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총리는 미국이 코비드-19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양국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USAID를 통해 울란바타르시 상수도 공급 증대를 위한 성공적인 이행, 좋은 지배구조 강화, 시민사회 참여 확대, 지속 가능한 사업개발 촉진, 투명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시행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H.Kobayashi 일본 대사는 몽골 총리의 재임을 축하하며 U.Khurelsukh 총리의 성공을 기원했다. 
U.Khurelsukh 총리는 Sh.Abe 일본 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베 총리는 축하 서한에서 "몽골-일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고바야시 대사는 코비드-19 전염병 퇴치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본 정부가 다자관계에서 몽골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U.Khurelsukh 총리는 이에 감사하며 코비드-19로 인한 현 경제위기에 대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ogo.mn 2020.08.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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