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통행 금지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일정을 변경했다. 전면재난대비태세에 이르면 오늘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06:00~10:00, 17:00~22:00까지 대중교통이 가능했다. 시민들은 위에서 언급한 시간 외에는 걸어서 걸을 수 없을 것이다. 단, 가까운 가게나 약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식품 공급 회사들은 가능한 한 밤에 일하도록 규제할 것이다.
현재 정부 기관과 국영기업은 전체 인력의 15~20% 이하를 고용할 것이다. 따라서, 관계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 통금시간에는 10~12명만 버스에 탑승하고, 노선 간 거리는 3~5분으로 줄어든다. 도로교통조사국 전문감사 청 직원과 점검반이 대중교통 이용자의 거리와 방역체계의 준수를 감시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어제는 전날보다 교통량이 더 많았고 차량 4만 대가 넘는 차량이 교통에 관여했다. 통행 금지는 국제기준에 맞춰 강화돼 차량과 민간인의 이동을 90% 제한해 확산을 줄일 수 있다. 울란바타르에서 현지인을 추방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아직 남아 있다.
[news.mn 2020.11.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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