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gd' 은행은 몽골 증권거래소에 신주 발행을 발표한 최초의 공공은행이 되어.jpg

 

의회의 가을 회기를 통해 승인된 은행법 개정안에는 몽골에 진출한 시중은행들이 일정 기간 내에 대중과 지분을 거래하고 자산을 분산할 수 있는 중요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Bogd' 은행은 몽골 증권거래소에 신주 발행을 발표한 최초의 공공은행이 되었으며, 전체 자산의 20%를 대중에게 제공했다. Ard 증권은 이 은행 공모의 주체가 될 것이며, 두 회사는 오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Bogd' 은행의 G.Saruul Bogd 부사장은 "'Bogd' 은행은 대중에게 주식을 발행하고 공기업이 된 최초의 은행이었다. 지난주 은행법 개정으로 'Bogd' 은행은 주식을 일반에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은행은 설립 이후 시민은행과 공공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오늘날에는 더욱 성장하고 있다. 이러므로 지난 6년 동안 우리는 공공 금융의 기초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쌓을 수 있었다. 오늘 본인은 시민들과 기업들이 'Bogd' 은행의 주주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열게 되어 정말 기쁘다. 최근, 우리 은행은 4만 5천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에 몽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은행 중 하나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다가, 'Bogd' 은행의 성장과 발전은 순전히 디지털 세계의 속도로 진전될 수 있었다. 합작 주식회사로 전환하면 기업지배구조가 개선되고, 'Bogd' 은행에 대한 국민 신뢰가 높아지며, 더욱 나은 현대적 은행으로 거듭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2014년에 설립된 이 은행은 몽골 금융 시장에 최신 기술과 새로운 표준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투자, 기업 및 개인 자산관리를 위한 완벽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단기간에 영업을 확장해 왔다. 수익률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Ard 증권 이사회 E.Amarbayasgalan 의장은 서명식에서 지난 12년 만에 몽골의 첫 IPO 은행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의장은 이어 "몽골에서 가장 발달한 업종은 통신과 은행업종이지만 증권거래소에서 은행 주식을 살 수 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예를 들어, 지난 12년 동안 몽골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은행 주식은 없었다. 그래서 오늘 몽골에서 'Bogd' 은행이 신제품 바람을 타고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은행의 개방성은 지배구조 개선뿐 아니라 주주가 많아지면서 자본금도 늘어날 것이다. 자본이 증가하면 이자율도 증가한다. 
Ard 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기업 중 하나다. 연초부터 우리는 몽골 증권거래소의 80% 이상을 거래하고 있다. 오늘날, Ard 파이낸셜 그룹은 12,000명 이상의 주주들을 보유하고 있다. "Ard" 애플리케이션은 오늘날 6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들이 'Bogd' 은행과 협력하여 주주가 될 좋은 기회이다."라고 언급했다. 
Ard 금융그룹 JSC의 창시자인 Ch.Gankhuyag은 Ard 증권이 2020년 증시 신상품인 국가민영화기금(National Privilization Fund) 자금 조성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ikon.mn 2021.02.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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