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 D.Bayarsaikhan 의장은 몽골 유럽 재건 개발은행(EBRD)의 새로이 임명된 Hannes Takachi 상주 대표를 만났다. 회의에서 양측은 진행 중인 일부 프로젝트의 실행과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예를 들어, “몽골 비은행 금융 기관의 법적 환경 지원 프로젝트”의 틀에서 비은행 금융 활동에 관한 법률, 정책 모델 및 권고 사항을 개정하기 위한 법안 초안이 작성되었다.
Hannes Takachi 상주 대표는 은행권의 위험성 내성을 높이고 주식 집중도를 낮추며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등 은행권 개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또 가상자산서비스와 암호화폐 관련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D.Bayarsaikhan 의장은 유럽재건개발은행의 기술지원 틀 안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금융 분야 발전에 상당한 이바지를 한 것에 대해 금융규제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예컨대 2018~2020년 시행된 '몽골 화폐·주식시장 발전전략' 기술협력의 틀에서 증권 대금에 대한 반 공급·T+2 체제가 성공적으로 도입되면 증시 참여자들의 거래수수료와 비용이 절감되고 시장 유동성이 줄어든다. 역량이 개선되고 국내외 투자자들이 증권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됐다.
몽골 정부는 관료주의, 투명성, 접근성 없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서비스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측은 규제기관, 고객 또는 기업고객에게 적시에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활동을 전달하기 위해 특정 요구에 맞춘 대규모 전자전환 사업을 추진하려는 위원회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에 초점을 맞추었다.
[ikon.mn 2021.03.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