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1톤 가격이 260만 투그릭 올라.jpg

 

"삼거리" 건축 자재 시장이다. 건설 붐이 일었을 때는 시장이 붐볐지만, 지금은 한산하다. 구매력 저하로 건설자재 시장에 나가는 사람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건축자재를 사는 것보다 문의를 더 많이 했고, 그들이 만난 모든 판매업자는 열악한 거래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들은 530만 투그릭의 운송비 증가로 인해 상품을 판매할 수 없었다. 
이전에는 판매업자들과 짐꾼들이 먹고 일하느라 바빴다. 올해는 카드놀이를 하고 한가하게 시간을 보낸다. 여기서, "Monment"와 "MAK" 시멘트 한 포대는 12,000~13,000투그릭이며, 다른 판매점에서는 15,000투그릭이 판매한다. 두 회사의 계약된 판매점에서는 11,000투그릭에 한 포대, 220,000투그릭에 1t 20포대가 판매됐다. 
여기 "삼거리" 건축자재 시장에도 철근이 부족하다. 시공에 사용되는 철근은 11종류로 단 한 종류도 판매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삼거리 대교를 건너 울란바토르 도로 정비부 근처에 있는 철근 가게를 방문했다. 일부 판매점에서 몽골 철근만 팔린 곳도 있고, 한 곳에서는 철근 2종류를 파는 곳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철근 1t 가격은 운송비 증가로 인해 260만 투그릭이 올랐다. 위안화 환율과 교통비가 530만 투그릭 인상된 것이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지만, 세계 시장에서 철근의 주요 원료인 철광석과 점결탄의 부족이 원인으로 꼽힌다. 예를 들어 국제시장에서 철근 1t 가격은 지난해 10월 445.5달러에서 올해 5월 643달러로 올랐다. 이 결과 몽골의 철근 가격은 170만 투그릭에서 260만~270만 투그릭으로 인상되었다. 
철근을 판매하는 B.Enkhbold 판매상은 "러시아와 중국 철근은 t당 275만 투그릭, 몽골 철근은 t당 230만 투그릭에 판매하고 있다. 철근의 주원료인 철광석과 점결탄 가격이 등락을 거듭했고, 몽골에서 판매되는 철근 가격이 상승했다. 둘째, 국경과 세관의 상황이 어렵다. 과거에는 하루에 200~300대 정도였지만 지금은 50대 정도밖에 없다. 국내로 들어오는 차량이 줄면서 운송비가 올랐다. 몽골과 중국 국경 사이의 5㎞. 우리는 Erlian에서 Zamyn-Uud까지의 교통비로 600~620만 투그릭을 지급한다. 이전에 운송비는 1,320,000투그릭을 지급했다. 운송비는 상품의 가격에 따라 증가한다. 비싸게 팔지 않으면 소용없다. 셋째, 위안화가 444위안까지 절상되었다. 이에 따라 공사장 인부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철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건설업계가 주로 중국산 철근을 사들이는데 몽골산 철근은 매입이 부실하다. 몽골에는 현재 15개의 소규모 철근공장이 있지만, 대유행으로 지난해 다르항 철강공장을 제외한 모든 공장이 문을 닫았다. 실제로 이들 공장은 약 35만 개의 철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다른 판매업자는 "몽골에 들여오는 철강제품은 수요가 없다. 이에 따라 철강과 철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금속 재료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보조 재료의 가격도 비싸질 것이다. 게다가 정부의 거듭된 금지는 평범한 판매업자들은 손을 놓고 있다. 정부의 지원은 이런 민간 무역업자들에게까지 미치지 못한다. 일주일 동안 일하고 나면 한 달 치 월세를 내기가 정말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는 건설자재 가격 상승이 집값 상승의 한 원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건설도시개발부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건설업계가 풀캐스트 기술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설자재의 비용은 그러한 기술 총비용의 약 45%를 차지한다. 강화 비용만 25%를 차지한다.
철근 가격 상승은 건설 1㎡당 가격이 급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640명 규모의 학교의 건설비용은 1㎡당 2만6000투그릭, 어린이 150명 규모의 유치원 건설비용은 1㎡당 5만6000투그릭, 아파트의 1㎡당 건설비용은 2만8000투그릭이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 시장에서 철근 가격은 지난 12년 동안 큰 폭으로 올랐다. 우리 부처는 국무회의에서 가격 인상 문제를 소개했다. 현재 경제위기로 수입품에 대한 할인·면제 제공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는 정부가 전기, 온열, 에너지, 상하수도, 일반폐기물 서비스 요금에 대한 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news.mn 2021.05.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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