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khbayar 대표, 2,200명의 몽골 인민혁명당 당원들이 당직을 맡을 것.png

 

몽골 인민혁명당 N.Enkhbayar 대표는 오늘(2021년 5월 21일) 당 해산 요청을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당대표자회의를 열고 당 해산을 지원하는 등 2021년 대선 때 몽골인민당 U.Khurelsukh 대표와 함께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몽골인민당과 몽골 인민혁명당을 통합하기 위한 실무위원회가 설립되었다.
몽골 인민혁명당 N.Enkhbayar 대표: 
-오늘은 정당법과 몽골 인민혁명당 헌장에 근거해 대법원에 몽골 인민혁명당 해산 및 몽골인민당 통합 서한을 제출했다. 대법원은 아마도 우리의 서류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 이것은 정당에서 정말 큰 일이다. 몽골의 발전에 단합과 값진 공헌을 하는 것이 몽골 인민혁명당 당원들의 염원 시작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당내 모든 주요 기관의 표결 수집, 온라인 회의 개최, 의원 간담회 등을 통해 이 작업을 구성했으며, 연석회의와 첫 의원총회에서 몽골인민당과 몽골 인민혁명당의 합당을 지지했다. 우리는 또한 몽골인민당에 통합할 때 많은 원칙을 지켰다. 우리는 같은 역사와 이념을 가진 정당이다. 10년 전, 우리는 어떤 문제에 대해 헤어졌지만, 지난 10년 동안 해왔던 일은 성과를 거두었다. 예를 들어, 안개는 정치 현상의 반대이다. 몽골인민당의 지도자들은 이 현상의 결과를 잘 알고 있었고 한때 몽골 인민혁명당에 대항하여 싸웠었다. 또한, 현재 몽골인민당과 총리의 지도부는 Oyu Tolgoi와 두바이 합의에 대해 우리가 수년 동안 말해온 비판을 이해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조처를 하기로 했다.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현재 몽골인민당 지도부는 이에 동의한다. 우리는 같은 견해와 쟁점을 공유하고 있는 두 당의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2021년 대선을 앞두고 결정이 내려지고 있다. 
이 발표가 있고 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 대선 전 몽골인민당과 몽골 인민혁명당 합당을 정치화하고 있다. 당신은 왜 선거 전에 출마해야만 했는가? 몽골 인민혁명당 의석을 확보하게 한 S.Ganbaatar 의원은 당신의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 지난해 2020년 3월 1일 창당 100주년을 맞아 단일화 문제가 논의됐지만, 대유행으로 인해 당원과 당의 기초 단체 모두의 표를 얻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대선 전 단합은 통합을 시작하자는 제안이다. 대통령이 통합의 상징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부터 시작해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S.Ganbaatar 당 부대표 시절 상세한 토론과 협의를 했다. 또한, 우리 당원의 90% 이상이 양당 합당 제안에 찬성했다. S.Ganbaatar 의원이 몽골 인민혁명당 시절을 언급할 때 특정한 문제가 있다. 당신은 우리의 연합에 머물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원들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고, 존경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나는 S.Ganbaatar 의원에게 제안했다. S.Ganbaatar 의원은 한두 사람을 헐뜯지 않고 시스템을 고치고, 투그릭 한 푼이 아니라 모든 천연자원에 관해 이야기하라고 제안했다. 안타깝게도 Kh.Battulga 대통령은 동의했고 S.Ganbaatar는 그의 편이었다. 그는 방금 나타나서 Kh.Battulga가 조직한 민주당에 합류하여 몽골 인민혁명당의 규칙을 위반하고 민주당에 합류했다. 
- 몽골인민당에 통합한 이유가 2021년 보궐 선거에 아들을 추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는가? 
- 재 보궐 선거에 누가 출마할지 모르겠다. 재 보궐 선거 기간 중 몽골인민당 의원들과 대화하고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큰 분들을 지원할 것이다. 내 아들이 뒷문으로 들어가는지, 아니면 명확한 대화를 나누지 않는지. 누가 지명되든 우리는 지지할 것이다. 
- 양당의 통합 이후 몽골 인민혁명당 의원들은 당과 정부 차원에서 인선하고 30%의 할당량을 주는 방안을 거론하고 있다. 
- 권력과 지위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다. 물론 몽골 인민혁명당 당원들은 큰 목표의 이행에 참여할 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특정 위치로 이동해야 한다. 약 30%의 정원이 당직에 주어졌다. 예를 들어, 8명의 몽골 인민혁명당 위원이 최고 위원회 위원으로 논의되었고, 110명이 소위원회 위원으로 논의되었으며, 6명은 수도, 목표 관리 또는 정당 위원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논의되었다. 전국적으로 약 2,200명의 몽골 인민혁명당 당원이 출마할 것이다. 정부에서는 몽골 인민혁명당 당원들이 헌법 개정과 우리 당의 목표 프로그램 시행에 참여할 가능성을 논의했고, 양자 실무위원회가 수시로 꾸려질 예정이다. 앞으로 인사정책 논의, 실무그룹 구성, 업무 추진하겠다. 몽골 인민혁명당은 52,000명의 당원을 가지고 있어서 충분한 인원이 있다. 
- 앞으로 몽골인민당과 몽골 인민혁명당 연합의 이름은 어떻게 될 것인가? 
- 당명의 경우 몽골인민당과 몽골 인민혁명당을 동시에 사용할 것이다. 따라서 두 명칭 모두 다른 당사자가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가정하였다. U.Khurelsukh 대표는 몽골인민당과 몽골 인민혁명당이 통일 문제에 대해 실무위원회를 꾸릴 것이며, 어느 쪽도 자신에게 맞는 결정을 내리지는 않겠지만 함께 노력하고 슬로건을 내건 뒤 합의문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인민당 회의는 또한 헌장을 개정했다. 이 규정은 대법원에도 제출되었다. 당의 헌장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졌고, 몽골 인민혁명당은 당의 모든 수준에서 대표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함께 이야기하고 일할 것이다. 
- 양당 합당 문제에 대해 개헌을 얘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헌법이 개정되었다. 이런 변화로는 8년간 헌법에 손대는 것이 불가능한가? 
- 헌법 개정과 새 헌법 개정에는 두 가지 개념이 있다. 우리는 새로운 헌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는 양원제 의회, 사법부의 독립, 국민에 대한 천연자원 이전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새 헌법을 승인하는 문제가 연구되고 제기될 것이다. 우리는 감독을 개선하기 위해 양원제 의회가 있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news.mn 2021.05.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795 몽골 정부 임대 아파트 신청인 수 급증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94 몽골 고속도로가 완성되었지만 아직은 개통이 안 돼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93 몽골 국제 운송 상가에 자진 입주 신청하도록 유도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92 몽골 헌법에 “천연자원은 공공의 자산”조항에 동의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91 몽골 토지 관련 온라인 시장 개장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90 몽골 트위터 Ts.Uyanga에 대하여 2백만 투그릭의 벌금형 선고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89 몽골 울란바타르 시내 도로 차량 운행 변경안 준비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88 몽골 O.Baasankhuu 의원이 검찰청에 민원 신청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87 몽골 터키는 몽골의 농업, 광산 분야 투자에 관심 표해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86 몽골 전문감독청 감독관의 양말에서 거액의 달러 뭉치 발각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85 몽골 “차마고도 인프라 개발” 국제 포럼 개최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84 몽골 동북아시아 국가 간 운송 통합 네트워크 구축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83 몽골 ADB, 울란바타르시 문화유산 복원 및 관광 개발에 협력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82 몽골 날라이르~처이르 교차로 구간 도로 공사 34% 완료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81 몽골 Mustafa Hatta 터키 국회의장 Kh.Battulga 대통령 만나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80 몽골 “영어 구사 청년 프로그램” 시행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79 몽골 민주당 회의 열려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78 몽골 담배를 판매한 간이매점의 주인도 책임을 져야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77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시행 가능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
6776 몽골 Kh.Battulga 몽골 대통령 미국 방문차 출국 file 몽골한국신문 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