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외교부, 미 국무부 부장관과 양자회담.jpg

 

23~25일 몽골을 방문 중인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몽골 외교부 B.Munkhjin 차관을 만났다. B.Munkhjin 차관은 7월 24일 외교부에서 미국-몽골 관계와 광범위한 운영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B.Munkhjin 차관은 몽골 제3의 이웃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미국의 고위급 대표 방문이 몽골과 미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양국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양국이 활동적으로 지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몽골의 성공적인 대통령 선거와 국경일 기념일이 겹친 이번 방문에 감사하며 미국이 몽골 민주주의 강화를 계속 지지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아프간 평화 유지 작전에 대한 몽골군의 공동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양측은 또 무역과 경제협력 기회를 늘리고 MCC 콤팩트 II와 투명성 협정 이행을 위해 협력할 뜻을 밝혔다. 
B.Munkhjin 차관은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에게 몽골 청년들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양측은 또한 전염병 기간의 세계 상황과 예방 접종, 지역 및 다자간 협력에 대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의 몽골 방문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은 오늘 G.Zandanshata 국회의장을 방문하고 외교부, 문화부, 국방부, 국방부 참모총장을 만날 예정이다.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2021년 4월부터 미 국무차관을 맡고 있다. 
부장관은 1949년 볼티모어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971년 보스턴 대학교에서 사회학과 도시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76년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사회사업 석사 학위를 받았다. 
웬디 셔먼은 폭력의 희생자이자 가난하게 사는 여성들을 돕는 일을 시작했다. 그는 미컬스키 의원, 메릴랜드주 비서실장, 아동·청소년 특별비서관, 1988년 민주당 선거조정실장, 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정부 및 비정부 기관에서 활동했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민주당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여성 후보를 지지하는 정당의 당수였다.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국무부 입법부 부장관을 지냈고 소련 독립자금 지원 등 국무부의 의회 업무를 감독했다. 
웬디 셔먼(Wendy Sherman)은 국무장관 M. 올브라이트(M. Albright)의 국무장관 특별보좌관과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냈고, 이를 결정하고 제안했다. 
웬디 셔먼은 2011~2015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집권 당시 국무부 정무차관을 맡아 다른 국가와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안보 훈장을 받았다. 
웬디 셔먼은 국무차관에 임명되기 전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의 공공 리더십 센터장과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의 선임 고문을 지냈다. 부장관은 또한, 미국 대통령 정보 위원회, 국방부 국방 정책 위원회, 의회 테러 방지, 비확산 및 퇴치 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국무부 이인자인 웬디 셔먼(72)은 근면하고 경험이 많은 외교관으로 묘사됐다. 그녀는 이 자리를 차지한 첫 번째 여성이다. 
미국 국무차관 웬디 셔먼이 오늘 몽골을 방문했다. 
부장관은 일본, 한국, 몽골,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일본에서 방문을 시작하여 서울에서 오늘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부장관은 몽골 관계자들과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종교, 신앙, 전통문화와 풍습 존중 등 인권과 민주주의, 인권 가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부장관은 내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news.mn 2021.07.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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