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이유는 도시의 수용력이 두 배로 늘어났기 때문.jpg

 

울란바타르 B.Sumyaabazar 시장은 오늘 / 2021년 12월 23일 / 국회 출석하여 울란바타르시의 정보를 제공했다. 
시장은 "울란바타르 인구는 매년 평균 헙드 아이막과 같은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인구 유입을 중단하지 않고는 혼잡을 줄일 수 없다. 
도시 인구 수용량이 두 배로 늘어난 만큼 혼잡도 가중될 수밖에 없다. 도로 1,000개를 만들고 정체도 해소할 계획이라 이러한 것을 계산해서 일할 계획이다. 
결정은 당사자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1억 달러로는 차량정체를 줄일 수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싶다. 적절한 자금 지원 외에도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는 계산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가 도농 균형발전 분권 도로정체 감소위원회 위원장인 L.Oyun-Erdene 총리는 "내년 예산부터 수도에 4,200억 투그릭이 배정된 것은 처음이다. 기존에는 교통혼잡 및 관련 현안에 연간 300억~500억 투그릭이 투입됐으나, 내년에는 4,200억 투그릭으로 늘어나 교통혼잡 저감 작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울란바타르시에서 사람들은 하루 평균 2.5시간, 한 해에 35일을 차량정체 속에서 보낸다. 이러한 잃어버린 기회의 전체 비용은 2조7,000억 투그릭으로, 이대로라면 2025년에는 24조 투그릭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언급했다. 
[news.mn 2021.12.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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