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COVID-19에 걸린 시민의 한국행을 허용했다는 소식을 이전에 한국 외국인보호센터로부터 전해드린 적이 있다. 그 시민은 한국에서 격리되었고, 한국에서 검사 결과는 양성이었다. 관계 당국은 양성 결과를 받은 한 사람이 왜 탑승했는지, 감시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명확히 했다.
1월 비행 일정에 따르면, MIAT는 2022년 1월 14일 한국행 비행기를 운항했다. 이에 'MIAT' JSC로부터 연락이 왔을 때, "정보가 온라인에 게재되었다. 우리는 관계자들과 명확히 한 후에야 사실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어 코로나19와 관련해 국경 통제가 강화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다. 다만,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당시 국경 감시가 약화했는지,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검사 결과가 검증되지 않았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통합 운영본부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국경 통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우리는 아직 온라인에 게시된 정보를 받지 못했다. 공항에는 관련 전문가 외에도 외국인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있다. 양성 반응을 가진 사람은 해외로 갈 수 없다.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비행기에 탑승해야 한다.
한국 외국인보호센터는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이 한국으로 갔다고 밝혔다. 감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국경 통제가 모두 취약한 것은 분명하다.
그 남성은 영어를 하지 못했고 그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는 것을 몰랐다. 결과는 검사가 진행된 병원이나 공항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결과는 공항에서 일시 격리 및 재검사로 확인됐다.
한국에 도착하는 공항에서 PCR 양성 반응을 보인 후 입국이 거부되어 1월 16일 비행기로 몽골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승객들과 함께 비행할 수 없었다. 따라서, 그 시민은 격리시설로 이송되었다.
[news.mn 2022.01.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