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ham Mongolia, '은행 부문 개혁'에 대한 회의 개최.jpg

 

몽골 울란바타르 -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가 2022년 1월 18일 '은행 부문 개혁'에 대한 패널토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명예 연사로는 B.Lhagvasuren 몽골 은행 총재, L.Amar 몽골은행협회(MBA) 부의장, B.Munkhjin Ernst & Young Mongolia Audit LLC 수석매니저가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AmCham Mongolia 회원과 국내외 투자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몽골 은행 총재 B.Lagvasuren은 은행 부문 개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통계를 제공했으며, "몽골 은행은 은행 부문 개혁 프로그램 안에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1) 은행개방 등 은행권 분산, 주주 5명 이상, 주주집중도 20% 이하, 2) 은행권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양호한 중앙은행 감독 국제기준, 3) 국제금융기구와의 지속적인 도입 및 협력 등이 그것이다. 4) 자금세탁 및 테러와 싸우기 위한 법적 환경 개선, 관련 조직과의 협력, 5) 전자금융 상품 및 서비스 도입을 포함한 국제 표준에 따른 금융 시스템의 글로벌 혁명을 소개한다. 
이 개혁 프로그램 안에서 은행법 개정에 관한 법률 초안이 논의되어 2021년 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 개정안의 시행은 시중은행의 주식 및 경영의 중앙집중화와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은행 지분 소유와 정보 접근 등을 통해 공공 통제를 만들고 시장 신호를 창출하며 은행 감독의 독립성을 높이고 증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많은 이점을 창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몽골 은행협회 L.Amar 부의장은 상업 은행들이 법정 기한인 2022년 6월 30일 이내에 IPO를 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관련 규정에 따라 필요한 시간을 계산했다. 예를 들어, 재무 문서를 감사하는 기간과 주주 회의에서 내린 결정에 대한 기간이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실제 IPO 날짜는 9월 30일이었다. 다만 은행들이 IPO 절차를 법정 시한에 맞추기 위해서는 몽골 은행과 금융감독위원회 등 두 감독기관과 협력해 이러한 검사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필요가 있다. 부실채권 비율은 지난해 약 12%였으나 올해 10%로 낮아졌다. 특히 경기가 회복되면서 대출이 늘고 있다. 다만 코비드 법은 6개월 더 연장돼 이 기간에 주택담보대출 상환이 안 되고, 그 이후에는 상환이 시작되고 아동수당도 제한돼 민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B.Munkhjin 토론 진행자는 “국제 투자 기준에서 투자 등급으로 평가되는 기업은 BBB 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몽골은 신용등급이 B이기 때문에 몽골의 어떤 좋은 은행이나 법인도 이 등급보다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 전략은행의 신용등급은 B에 가깝거나 고위험이다."라고 언급했다. 
참석자들이 2022년 경제전망, 외국인 투자유치 문제, 위험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하는 것으로 토론은 마무리됐다. 몽골 은행은 몽골 경제가 2022년 5.5%, 2023년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비광업 부문의 기여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2022년 경제전망, 외국인 투자유치 문제, 위험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하는 것으로 토론은 마무리됐다. 몽골 은행은 몽골 경제가 2022년 5.5%, 2023년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광업 외 부문의 기여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mCham Mongolia에 대해
AmCham Mongolia은 미국과 몽골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확대 및 강화하고, 이익을 보호하며, 몽골에 대한 미국 투자를 유치하는 데 전념하는 독립 비영리 단체이다. AmCham Mongolia는 3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기업 연합인 미국상공회의소의 공식 계열사다. AmCham Mongolia는 또한 29개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미국상공회의소가 모이는 미국상공회의소 아시아 태평양 협의회의 회원이다. 
[ikon.mn 2022.01.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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