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S.Amarsaikhan 부총리는 가스관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 시작에 대해 어제 V.A.Markelov Gazprom 이사회 부회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이번 통화에서 러시아 측이 이번 프로젝트와 탐사 작업을 위한 의정서 최종 서명을 정리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음 주 S.Amarsaikhan 부총리와 Gazprom A.B.Miller 이사회 의장은 온라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측은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Siberian Power-2' 가스관 사업의 타당성 조사 완료를 확인하는 의정서에 서명하고, 향후 업무계획 등을 논의하기로 합의할 것이다.
이 기간에 러시아 언론들이 몽골에 와서 인터뷰를 준비하고 러시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가스관 사업의 전망을 보도할 예정이다. Gazprom의 V.A.Markelov 이사회 부의장도 Gazprom의 OJSC 대표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부총리에게 통보했다.
러시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천연가스 송출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이 프로젝트는 몽골 경제에 상당한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전에 프로젝트의 법적 환경, 토지측량 등 토양에 관한 자세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ews.mn 2022.01.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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