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 안 가고, 수업도 안 가고, 선생님도 안 만나고, 반 친구도 안 만나는 세대가 있어.jpg

 

교육과학부의 학생들 결석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다. 
아이들은 지식의 60~70%를 교실에서 받지만, 대유행으로 지난 2년간 학업의 60~70%가 원격으로 대체되는 등 상황이 반전됐다. 부족한 학업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교실을 100% 채울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교육문화과학부 L.Enkh-Amgalan 장관은 "교실 수업 지연은 전염병 발생 전 지연과 발생 후 지연으로 나눌 수 있다. 
밀린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100% 강의실 교육 외에도 3자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부모의 참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대유행 기간 자녀들과 함께 일하는 부모들에 관한 연구는 40세 미만의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매우 잘 보여주었다. 40세 이상의 사람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일을 잘하지 못한다."라고 언급했다. 
2, 3학년 학생들이 익혀야 할 학습에서 한참 뒤처져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L.Enkh-Amgalan 장관은 "학교에도, 수업에도, 선생님들과 반 친구들을 만난 적도 없는 모든 세대가 있다. 
2학년은 읽을 수는 있지만 무엇을 읽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고, 숫자를 더할 수는 있지만 무슨 뜻인지 모른다. 지식과 기술은 매우 뒤처져 있다. 모든 학생은 교실에서 얻는데 필요한 기술 중 50%만 습득했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2.02.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35 몽골 지난 24시간 동안 426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았고 2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7.
834 몽골 몽골과 미국 간 직항노선은 2023년에 취항할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7.
833 몽골 날라이흐 주민들은 급수정에서 뜨거운 물을 얻을 수 있게 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7.
832 몽골 L.Oyun-Erdene 총리, Li Kochian과 공식 회담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7.
831 몽골 PCR 검사로 코로나19 감염 570건 확인, 4명 사망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7.
830 몽골 몽골 L.Oyun-Erdene 총리,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과 회담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7.
829 몽골 PCR 검사로 637명의 신규 감염이 확인되었고, 3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7.
828 몽골 L.Oyun-Erdene 몽골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7.
827 몽골 전문기술 교육기관 및 대학교 수업은 오늘 온라인으로 시작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7.
826 몽골 코로나 신규 감염, 울란바토르 584명, 지방 276명, 3명 사망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7.
825 몽골 연휴 동안 41,615대의 차량이 울란바타르를 떠나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8.
824 몽골 몽골-중국 정부 공동성명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8.
823 몽골 올해 22개 도로와 22개 학교·유치원에 대한 투자 승인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8.
822 몽골 개학으로 수도권으로 오는 학생 증가 예상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8.
821 몽골 외국인의 비자를 취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8.
820 몽골 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상환 연기를 지원할 것인가?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8.
819 몽골 달러와 위안화 거래가 줄고 루블, 원화, 리라화 매수세가 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8.
818 몽골 PCR 검사로 모두 1,100명의 새로운 감염이 확인되었고, 4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8.
» 몽골 학교도 안 가고, 수업도 안 가고, 선생님도 안 만나고, 반 친구도 안 만나는 학생이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9.
816 몽골 T.Begzsuren, 한 연구에 따르면, 2월 14일 수업이 시작된 이후 감염의 발생률이 5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나와 file 몽골한국신문 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