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의 몽골인들은 우크라이나를 떠나 폴란드로 피난.jpg

 

몽골 외교부 B.Battsetseg 장관은 웹사이트에서 폴란드 주재 몽골 대사관이 현지 시각 오후 5시 30분에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온 또 다른 16명의 시민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결과 총 24명의 시민이 폴란드에 도착했다. 그들 중 3명은 어제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폴란드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고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외무부는 성명에서 "바르샤바 주재 몽골 대사관은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시민 1명, 폴란드 국경에서 3명, 폴란드 국경에서 총 4명을 맞이했다. 13명의 몽골인이 키예프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가는 중이고 부다페스트와 프라하의 몽골 대사관 직원들도 이들을 데리러 국경에 도착했다."라고 밝혔다. 
특별 국무회의에서 몽골 학생을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기 위해 5억 투그릭을 할당하기로 했다고 외교부 영사과장인 B. Bold가 말했다. 
외교부가 몽골 시각으로 15시에 우크라이나 내 몽골 시민들의 상황에 대한 일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폴란드는 전쟁 난민들이 비자나 다른 요건 없이 15일간 입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런 맥락에서 국경을 넘어 폴란드로 입국하는 시민들의 명단이 제출됐다."라고 외교부 영사과장인 B. Bold는 전했다. 또한, "우리는 근접성의 관점에서 하르코프에 있는 우리 시민들을 러시아로 끌어들일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우리는 키예프와 폴란드, 헝가리, 체코의 다른 도시들에서 학생들을 피난시킬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어제부터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지역에 로켓을 발사해 석유 저장고를 파괴하고 있다. 키예프에는 몽골 유학생 12명과 영주권자 3명이 거주하고 있다. 
[news.mn 2022.02.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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