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상황이 극도로 어려운 우크라이나, 하르코프에서 23명의 시민을 송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jpg

 

우크라이나 상황이 악화하자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에게 2월 13일부터 귀국을 권고하기 시작했다. 
이 권고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사는 몽골인 41명은 상황이 악화하기 전에 가족들과 협의하여 본국으로 돌아갔다. 
우크라이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특히 언어학과 대학원생들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이들 학생 중 일부와 우크라이나에 영주하고 있는 24명의 몽골인은 지난 2월 25일부터 폴란드 국경을 넘어오고 있으며 대사관 직원들이 국경에서 이들을 픽업하여 바르샤바로 이송하여 송환하고 있다. 오늘(2022.02.27) 현재 몽골 국민 3명이 고국으로 돌아갔으며, 남은 시민들을 이른 시일 안에 송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만간 키예프 시민 5명, 키로보그라드 시민 2명, 오데사 시민 3명이 폴란드 국경을 넘을 수 있게 되며, 매우 어려운 하르코프 시민 23명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예정이다. 
하르코프에 있는 학생들의 가족들은 어제 외교부를 만나 그들의 논평과 제안을 듣고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해주었다. 외교부는 9시간 전에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gogo.mn 2022.02.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755 몽골 민주당 교섭단체 회의 개최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4.
8754 몽골 성긴하이르한구, 바양주르흐구 분리하는 것이 맞는가?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4.
8753 몽골 몽골 찾는 한국인, 프랑스 관광객 증가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4.
8752 몽골 최저임금 금년 봄에 새로 책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4.
8751 몽골 구속된 인사들 건강 상태 악화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4.
8750 몽골 아파트 담보 대출 계속 실시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6.
8749 몽골 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 아시아협력회의 개최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6.
8748 몽골 대출금리 인하 정부에서 관리 및 자금세탁방지법 상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6.
8747 몽골 부정부패방지청장, 국민 투표로 선출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6.
8746 몽골 ‘Erdenes Alt Resource’ 회사 설립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6.
8745 몽골 전자 상거래 규정 확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6.
8744 몽골 민주당 보궐선거 실시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7.
8743 몽골 톨강 국가보호구역에 포함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7.
8742 몽골 후렐수흐 총리, 인도 외교부 장관 면담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7.
8741 몽골 Ts.Erdenebat, 대통령 자문위원으로 임명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7.
8740 몽골 투자자들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 상장에 관심 많아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7.
8739 몽골 수도 근로자 평균 월급 1백만, 전국 평균 94만4천 투그릭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7.
8738 몽골 공무원 임금에 대한 국회 결의안, 헌법 위반하지 않아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7.
8737 몽골 IMF 지원금 총 1억5천2백80만 달러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7.
8736 몽골 국회 본 회의 개최 file 몽골한국신문 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