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enes Mongol'은 조직 개편과 인원 감축.jpg

 

정부는 'Erdenes Mongol'에 운영을 개선하고, 직원을 감축하며,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라고 여러 차례 지시했다. 공기업 내 당원, 공직자, 정치인, 친인척을 폭넓게 활용해 직위를 늘리고 구도를 넓힌 덕분이다. 따라서, 정부는 공기업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직원의 수를 줄이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Erdenes Mongol'의 이사회는 5월 31일 모임을 하고 '샤하'의 구성원 수를 줄였다. 
'Erdenes Mongol'의 이사회는 입찰, 결석, 고임금이지만 비생산적, 비전문적이고 고도로 숙련된 직책에서의 기술 부족과 같은 많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해고했다. 장관은 또 국부펀드 법과 연계해 국유광업 기업들이 'Erdenes Mongol'에 집중해야 하며, 구리·비철금속 그룹, 광물 그룹 등 통합 정책기획에 전문인력이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Erdenes Mongol' LLC는 지난 15년간 8명의 CEO의 얼굴을 봤다. 후임 이사들은 비전문적이고 무능한 사람들을 이 분야의 중요 직책에 임명하고 개인 돈을 횡령하며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명목으로 친한 친구나 친인척을 고용하고 사업비를 낭비하며 입찰서를 혼란스럽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패방지청 등 법집행기관의 사찰과 감사에서 국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의 시행·조달·입찰과 관련한 위반사항이 다수 드러났다. 
'Erdenes Mongol' 경영진의 구조조정과 축소 작업이 정부가 원하는 만큼 효율적으로 조율될지는 미지수다. 
[news.mn 2022.06.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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