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 내려(2017. 08. 21)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내린 첫눈으로 으슬으슬할 정도로 날씨 갑자기 쌀쌀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8/23 [11:54]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23일 수요일 오전,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내린 첫눈으로 날씨 갑자기 쌀쌀해져"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해마다 다가오는 눈 내리는 몽골의 겨울이 공포 그 자체인 본 기자로서는 8월이 가기 전에 몽골 복귀를 완료해야 하는 처지이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내린 첫눈으로 날씨 갑자기 쌀쌀해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8월 21일 월요일 밤 첫눈(雪)이 내려, 으슬으슬할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의 바얀주르흐 솜, 올란올 솜, 체체를레그 솜, 렌친룸베 솜, 차간노르 솜, 항흐 솜 등지에 내린 2cm의 눈(雪)은 낮이 되면서 거세게 휘몰아치며 현재 녹아버린 상태이다.

눈(雪)이 내린 탓에 몽골 날씨는 으슬으슬할 정도로 5도까지 떨어져 갑자기 쌀쌀해졌다. 올해 들어 몽골 전역이 가물었으나 최근 며칠 사이 소나기가 날마다 내린 탓에 가뭄이 해갈돼 곤란한 상황은 해소됐다. 현재 몽골 전국에 세찬 비(雨)가 내리고 있는 탓에 그 동안 목 말랐던 풀들은 활력을 얻어 싱그럽게 자라고 있다.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이 내렸다. (2017. 08. 21).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Хөвсгөл аймагт анхны цас орж, хөрсөн дээр цочир хүйтэрчээ

Хөвсгөл аймагт наймдугаар сарын 21-ний даваа гарагийн шөнө анхны цас орж, хөрсөн дээр цочир хүйтэрлээ. Тус аймгийн Баянзүрх, Улаан-Уул, Цэцэрлэг, Рэнчинлхүмбэ, Цагааннуур, Ханх зэрэг сумуудад хоёр см цас орж өдөртөө шуурч хайлсан байна.

Цас орсны улмаас хөрсөн дээр 5 градус хүртэл цочир хүйтэрчээ. Энэ жилийн хувьд нийт нутгаар гантай байсан боловч сүүлийн өдрүүдэд түр зуурын бороо өдөр бүр орж байгаа учраас ган тайлагдаж түймрийн аюултай зэрэглэлд байсан нь буурчээ. Нийт нутгаар усархаг бороо орж байгаа учир гандсан өвс ногоо сэргэж урга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1_left_t.gif   k1_right_t.gif
 
2012060402216889.jpg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k1_left_bt.gif   k1_right_bt.gif
 
 
 
 
imgt_sns.gif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2017/08/23 [11: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014012430083224.gif

 

  • |
  1. p1bo5cfj0u2n1fig1ckf1n46190j3.jpg (File Size:130.0KB/Download:2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5 몽골 연료 가격은 6월까지 인상하지 않을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4.
274 몽골 알림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4.
273 몽골 5월 중 8~10일 동안 온수 제한 장소 안내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4.
272 몽골 영향력 있는 5개 은행의 IPO는 연기될 것인가?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4.
271 몽골 Kh.Battulga는 당 의장으로 등록되지 않을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4.
270 몽골 중앙은행은 지난달 이 귀금속 358.9kg을 사들여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4.
269 몽골 0~5세 아동은 처음으로 조기 건강검진에 참여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4.
268 몽골 유럽 연합에 'Erasmus Plus' 프로그램의 지속을 요청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4.
267 몽골 대한민국 국민들, 몽골 방문 사증 신청 의무 한시적으로 벗어나 file GWBizNews 22.05.04.
266 몽골 몽골이 원전 수출국으로 한 발짝 다가서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
265 몽골 정부는 비자 면제 결의안 초안 검토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
264 몽골 올해 약 1만 가구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첫 4개월 동안 보장된 주택담보대출은 2,000가구가 채 안 돼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
263 몽골 MIAT는 일주일에 5번 울란바타르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비행을 논의하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
262 몽골 당의 움직임과 분열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
261 몽골 국제통화기금은 몽골 경제가 진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밝혀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
260 몽골 몽골 관광객들은 이제 비자 없이 한국을 여행할 수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
259 몽골 안 바울은 몽골 유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밝혀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
258 몽골 A.Ariunzaya 장관은 2023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550,000투그릭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혀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
257 몽골 극심한 날씨 변화 예상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
256 몽골 대학 입학시험은 다음 달 23일 치러져 file 몽골한국신문 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