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외국인 관광객 10% 증가.jpg

 

몽골과 러시아, 중국의 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제3차 국제포럼이 이달 8~12일 사이 울란바타르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 포럼에 3개 국가에서 150명의 관광 분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포럼에서 N.Tserenbat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은 “경제 협력을 위한 몽골과 중국, 러시아 3개국의 협상 아래 관광 분야 3개국 합의서가 중국에 의해 2016년에 작성되었다. 아울러 첫 회의가 2016년에 중국에서, 제2차 회의가 2017년에 러시아에서 개최되었고 이번 제3차 회의를 몽골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관광 분야의 국가 및 민간업체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3국 간의 협력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교류 방법에 관해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였다. 
2017년도에 중국 사람 14만4천 명이 몽골을 관광한 것은 전년과 비교하면 8% 증가한 수치이며 중국으로 출국한 몽골사람은 지난해에 34만5천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러시아에서 10만6천 명이 지난해 몽골로 입국한 것은 전년에 비하면 21% 증가한 수치이며 러시아를 방문한 몽골사람은 21만7천 명으로 집계되었다. 
몽골의 관광부는 여름철에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몽골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몽골에 47만 명의 외국인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년도 5월 기준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10% 증가하였다. 
그리고 2017년도 7월에 8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몽골을 방문하였는데 금년도 7월에는 9만 명의 외국인이 몽골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광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유적지, 관광지, 문화적인 행사를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ikon.mn 2018.7.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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