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위 출판유통회사인 파하사(FAHASA)가 한국의 교보문고와 함께 한국 도서 및 다양한 문구류를 판매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3일 응우옌휴 서점(호치민시 1군 위치)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장에 앞서 파하사는 교보그룹과 손잡고 새로운 한국식 선반을 디자인하고 설치했으며, 2층에 한국 도서와 한국제품을 전시를 준비했다.
한국 유명출판사의 서적 한글판 1000여권과 각종 서적 3000여권, 다양한 문구류 등, 총 40억원에 가까운 상품들이 한국 방식으로 전시되었다.
파하사는 한국 서적 및 상품 매장 개점 첫 주(2019년 5월 3일부터 2019년 5월 10일까지)에 1만5000여권 가까운 책을 10% 할인하고 한글 문구류도 함께 전시한다.
앞으로 파하사는 교보문고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최신 유행 문구류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