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7월 115억 7천만 달러에서 8월 128억 달러로 계속 증가하여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의 끊임없는 노력
동아시아와 태평양 정치 경제 포럼인 East Asia Forum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은 부분적으로 기업들이 유리한 조건에서 현지 노동력에 접근하도록 보장하고 외국 기업에 안전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려는 베트남의 끊임없는 노력에 기인한다고 한다.
East Asia Forum은 공급망 중단과 글로벌 지정학적 문제로 인해 베트남에 투자하려는 새로운 동기가 있다고 말하였다. 대만 전자업체 Foxconn(중국)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애플워치와 맥북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가장 큰 투자자이며 삼성전자는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이다.
베트남이 직면해야 할 도전
투자 유치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현재 인프라와 상업 프로젝트를 흡수하는 데 한계가 있다.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다른 국가들과 경쟁에 직면해 있다.
베트남 정부는 법치를 집행하는 데 있어 일관성이 있으며 투자자들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지만, East Asia Forum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과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정부는 특히 STEM(과학 , 기술, 공학, 수학 4개 부문)에서 숙련도와 노동력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단계를 밟았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기술 대학교 보미와 진이 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