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오전9시, 호치민시 4군 빙호이 거리에 위치한 Circle K 편의점 바닥이 갑자기 무너져 내려 근무하던직원들과 매장에 있던 고객이 무너진 담벼락에 깔렸다.
편의점의 규모는 약 40㎡ 규모의 서클K 매장 1층이며 직원과 고객들 합쳐 9명 이며 1명의 사망자와 8명을 구조하였다고 한다.
편의점의 사고 원인은 상품의 과중으로 철골이 부러지며 벽돌이 무너져 내려 사람들을 덮치는 사고인 것이다.
사고 현장주변에 주민의 말에 의하면 ” 집안에 있는데 갑자기 쾅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밖으로 달려나와보니 서클K 매장 주변에 사람들이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편의점 입구에는 상품과 무너진 건물 잔해 들로 막혀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라고 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호치민시 화재 예방 및 구조 경찰서장 휭 꽝 떰(Huynh Quang Tam)씨는 내부에 갇힌 희생자는 누구인지 아직은파악하는 것은 힘들지만 현재8명의 직원들은 무너진 잔해를 넘어 나왔고. 9학년 여학생은 뱡원으로 이송 히였지만 사망하였다고 한다.
오전 9시 45분경 첫 번째 희생자로 소녀가 현장에서 구출 되어 나왔지만 의식이 없었다.
목격자에 의하면 이 편의점은 며칠전부터 수리를 하다가 최근 다시 영업을 재개하였다고 한다.
사람들에 따르면 매장은 고객이 매장안에서 구매와 먹을 수 있는 단층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현장 구조 작업의 지휘관인 훙 응웬 투언(Hung Nguyen Thuan)소장에 의하면 매장에서 뗏( Tet-설날) 상품을 입고하여 1층 창고에 너무 많이 쟁여두어 철제 바닥이 과부하되어 무너졌다고 진술했다. 사건 발생 당시 매장에는 1층에 9명이 있었고, 그 중 8명의 직원이 탈출하였다.
투언 소장은 “바닥의 철골 구조물들이 상품들과 뒤썩여 출입구를 막아 구조 작업이 어려웠다고 말하였다.
호찌민시 115응급센터의 응웬 주이 롱(Nguyen Duy Long) 박사는 현장에 구급차 7대를 급파했다고 말하였다.
그중 센터의 차량 3대, 나머지는 인근 사이공 병원 및 4군 병원의 차량이다. 구급대원들이 가게에서 나온 피해자들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롱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쳤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4군 인민위원회 도 티 쭉 마이(Do Thi Truc Mai) 부위원장은 또한 경찰과 구조대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공무원과 직원을 현장에 보냈다고 언급하였다.
라이프플라자 기자 – 수진 (Thuy Linh)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