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 자치항구(PAS)가 10월 1일부터 컨테이너 선박의 무료 정박 기간을 기존 5일에서 7일로 늘려 현지 수출업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하누크빌 자치항▲시하누크빌 자치항

 

시하누크빌 항구의 정박 유예기간 이틀 연장은 지난 8월 30일 PAS와 국유기업(SOE) 선박업체 대표들과의 회의에서 현지의 사업 및 무역 지원, 운송과 물류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조정하기 위해 발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쌀 수출업체인 Signatures of Asia의 총지배자 찬 핏은 항구의 이 같은 결정이 수출업자들의 짐을 한시름 덜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닷새의 정박 기간 내에 화물을 다 선적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연장된 2일의 유예기간 덕에 비용을 일부나마 아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작년 시하누크빌 자치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641,842TEU에 달해 639,211TEU를 기록한 19년 대비 0.41% 증가했다. SOE는 지난해 311,813,769,000 리엘(약 768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2019년 대비 6.62% 감소했으며, 세후 순이익은 266,075,944,000 리엘로 전년 대비 38.78% 감소했다고 밝혔다./KYR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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